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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신고

제 친구 아들 이야긴데
제 친구 아들이 부대에 mp3를 가져갔는데 그걸 중대장에게 뺏겼답니다. 그래서 친구아들이 반성도 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처벌을 받았답니다. 포상휴가를 짤렸데요
그런데 그걸 5개월정도 못받다가 이제 전역 1달전이니까 자기는 처벌도 받고 그때 일 죄송해서 생활도 성실히 했으니 달라고 했답니다.(사실 그전에 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중대장이 워낙 성질도 무섭고 자기도 죄송하고 그래서 말을 못했답니다.) 5개월동안 그 기계 생각을 안한적이 없다고 하네요 얼마나 마음이 안됐을까 그런데 그 중대장이 MP3가 없어졌답니다. 무려 40만원짜리나 하는 것을. 그래서 전전긍긍하고있다가 부모님한테 전화를 해달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부모님한테 휴가전까지 챙겨준다고 했는데 이번에 그냥 휴가를 나왔다네요 받지도 못하고. 그걸 소원수리 같은걸 하고 싶은데 자기가 잘못한거니까 괜히 일 잘못되는거 아닌가 해서 그냥 가만히 있답니다. 그 애 부모도 제대로 따지고 싶은데 자식한테 괜히 불이익가고 그럴까봐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있답니다.(그 중대장이 평소에 욕심도 많고 성질도 사납답니다.) 제가 하도 사정이 딱해서 이런경우 압수된 물품을 받을수 있는지 혹시나 그 중대장이 쓰다가 ㅇ분실하거나 고장나면 변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 알고 싶네요 일단 걔 부모님한테는 [책임지고] 찾아준다고 말하는 것이 있긴있는 모양인데 누구한테 줬거나 자기가 쓰다가 고장냈거나 하지 않았나싶네요 솔직히 그걸 잊어버린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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