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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너무화가 나는 한마디...
1월 2일 전역해서 이젠 사회인으로 다시 출발하는 예비군입니다.
당행히 춥지는 않지만 20대 청춘을 2년간 헌신하는 당신들과 그외 부대에서 열심히
휴일에도 업무를 보는 모든 간부님들의 소원성취를 빕니다.
쓴소리, 아니 욕먹을 소리하나 하겠습니다.
물론 현역중에 니가 그런말 할 자격이 없다는 분들, 멍청한 그런말 하면 우리만 더 고달파진다고 성질 낼분들 있는 줄 압니다. 이게 현실이죠.. 이런글 나올때마다 부대는 힘들어진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의 군대가 단축을 한다고 합니다.
모든 군인(병,간부)은 말합니다. 좋다. 단축하면 좋지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해라!
모든 군인이 직책에 맡게 전투병은 훈련만, 관리병은 관리만을 전담해야 한다. 그리고 정시에 딱 끝나고 규정된 시간대로 행해질수있는 여건을 마련해라.. 그렇지 않으면 군대는 더이상의 군대일수 없다. 이 말인 즉은 현재 우리 군인은 기본인 소총사격마져도 제대로 행할수없는 여건입니다. 심지어 병사중에는 훈련소에서 한번사격하고 전역할때까지 사격을 하지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겁니다. 신병전입시 1명이든 2명이든 총기를 수여받게 되면 영점사격을 실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점 사격을해야 자신의 조준점과 일치하기때문이죠,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것이죠/
왜 그럴까??? 시간적여유,부대의여력이죠, 향토사단을 예로 들자면 1대대 100여명정도
부대관리,휴가자,환자,근무자등등 필수 행정병등을 빼고나면 몇명이나 될까요?하지만규정은몇일을해서라도 그들을 교육/훈련을 실시후 결과물을 남기라는것, 이들 교관은 또 그럼 매일 교육만할수 있느냐?그렇지 않죠. 군인이 힘든것은 일을 세분화 받지못하고 고스란히 도맡아서 한다는것이죠.내가 담당관이다 치면 서류업무를 매일해야합니다.하지만교육이있다면 하루는 공치죠. 한가지 과목만하는것은 또 아니죠. 그럼 야근합니다. 야근을하면 또 다음날 교육에 지장을 초래하죠.. 만약에 무엇을 만드는 야근이다치면 혼자 만들수 없잖습니까? 필수요원빼고 교육할수있는인원들중에서 착출합니다. 그럼 병기본이 개인훈련과목 즉 일과후 자유시간과 취침전의 시간중에 통제받지 않는 1~2시간사이에 자습을해야하는데 다음날 교육/훈련내용 미숙지 다음날 지장을 또 한번 초래합니다. 그럼 이 병사들은 개인시간 마져도 뺏기게 되는것입니다.이것의 간단한 악순환이죠, 예전엔 더했어 그러는분들 있는데, 예전엔 지금보다 수가 많아서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요즘은 인원이적죠. 인원을 줄인만큼 무엇인가가 뒷받침되야 한다는것은 기본이죠. 하지만 정작 예산타령만하고 일만 뚝뚝떨어 뜨려주는데 우린들 어떡합니까? 돈은 있는분들이 세금까지 아니낸다고 국회의원출마해대고 또 그 사람들은 우리모른척하고 젊은 세상물적모르는 우리 동생들은 또 군 기간 축소라고 그분들에게 휘둘리고, 이런 악순환. 공익은 군부대가 아니라 공공기관으로 가서 잡일하면서 여유가 많다고들하고, 또 이런 현실 사실 공익을관리병으로 넣어만준다면 현역의 생활은 여유가 생기죠.
공익근무자들도 자부심을 더 고취되고. 좀더 군대를 알게되겠죠. 그리고 다른나라 군대는 인력이나 개인사업체에 맡긴다고 하더니만 우리나라의 군대는 너무 폐쇄적인것이다. 그럼, 결국 자신들의 아들과딸들만 힘들어지고,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못하는 군대는 세금만 충낸다고 할것이고, 그럼 또 군비 축소다 군대를 축소해라 할것이고, 그 옛날부터 그 어떤국가도 군대를 그런식으로 함부로대한 국가가 없었고, 그런나라는 곧바로 망하고말았죠. 우리 동생들 너무 힘듭니다. 전투나 지원이나 전투 심지어는 행정병은 매일 야근에 코피 쏟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있으며, 생활이 이럴지인데 아무리 가정적인, 폭력/인성차별없는 군대는 힘들죠. 그 누구도 짜증이 나는데 옆에서 수십명이 우글우글하는데 일이 없지는 않겠죠? 이런식으로 가다보면 국민들이 군인을 무시하는 수준에 오죠. 왜냐구요. 자신들도 군대에서 한것이 없기때문에 그렇게 되죠.. 자기가 거쳐왔고, 자식도 하고 그런데 정작 자신들이 비난하고 눈치 주는 예를 들어서 아파서 군 병원은 못 믿고 멀어서 가까운 병원으로 외진을 나갔다고 칩시다. 의사들의 서비스는 엉망 대충대충 그래서 웬만하면 간부들은 사복에 군인이라는것을 밝히지 않죠.. 왜냐구요. 받아보세요. 군인이 이런것도 못 참냐면서 짜증을 오히려 우리한테내고 돈은 똑같이 내는데 뭔가 이상하죠.. 제가 짧게 군생활했지만, 진심으로 알아주면서 정성껏 치료 받아본 곳은 한곳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길가다가 부딪혔을때 "오,군인 돈 많은가 보지 오늘 돈 한번 벌어볼까" 그런면서 기자 찾고 난리도 아닙니다. 이런경우는 드물지만 있다는것 자체가 문제죠.. 식당에 병사들과 밥먹으러 갔는데 서비스엉망에 불친절 군인은 대충 먹으라는 거지요. 이 모든경우는
반말이 기본입니다. 그러면 간부는 병사때문에 싸우게 되죠.. 왜 우리 병사가 공짜로 치료받는것도 아닌데 함부로 대하느냐? 반말하느냐? 우리가 공짜로 먹는것도 아닌데 왜 이런식으로 음식이 나오느냐부터죠.. 그 보다 더 심한말은 대학생들이 뭐라고 하는줄 알아요.
이 말듣고 6년차 중사분은 얼굴을 붉힐뿐 할말이 없었습니다.
남,여 대학생들이 군바리들 좀 봐.. 불쌍하다. 남학생 맞장구치고, 나도 저런거 타고 싶다
부대차량을 무슨 놀이기구 쯤 군인은 원숭이 보듯, 이게 풍토죠.. 그래서 나이 어린 제가 한마디 했죠.. 니들은 안오나 보자 했더니만.. 자기는 어떡해해서라도 안간다는군요.
자기가 그런곳엘 왜 가냐고, 우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라고 말하는것과 같지 않나요
헌법에는 의무를 다한자라고 되어 있는데, 말이죠.
왜 그런사람들에게 아직 국민의 자격이 주어졌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방송매체에 현역병사 전역후 사망 이렇게 떠들어대는데 그것은 결과일 뿐입니다
일하지않는 국회의원과 장관급 사람들을 좀 취재해요. 자기들은 했다고 할지라도 결과가 없다면 시행되서 성공을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 있을필요사 없는것이죠.. 아무 자리도 아니라 나라의 일을 맡아보는 자리에 있으면서 말이죠. 그리고 연금도 군인처럼 몇십년 해야 받는걸로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군병원은 솔직히 전문의가 아닙니다.
그나마 자신들의 빨리 판단하고 밖의 병원으로 가라고하는 경우는 낫지만, 그 판단조차
제때 못 내리는 갓 의대를 졸업한 학생들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그곳에서 더 배우겠냐는거지요. 나라에서 병사들은 더 보살펴야되는거 아닙니까 모든 지원과 시설을 아끼지 말아야하는거 아닙니까? 내말이 틀렸습니까? 간부들 역시 야근이나 잔업이다. 일에 치여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기본이라는거 아십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간부들의 건강검진결과를 보세요.. 그럼 알게 됩니다. 그렇고 제검은 또 다시 군병원입니다. 밖에서 검사받고 제검은 군 병원이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군병원이 더 낫을수도 있지만 돈을 더 들여서 더 좋은 서비스는 안됩니까 그 분들은 몸이 재산인 군인들입니다.
국방비 예산 너무 합니다. 일본과미국은 10배나 잘살죠.. 하지만 비율은 우리보다 몇배나 차이 납니다. 결국엔 우리의 수십배입니다. 그래도 아깝지 않다고, 세계에 내가 미국인이다.내가 일본인이다. 말합니다. 하지만 한국 내가 한국인이다는 창피하다 이겁니다. 차라리 중국인이다. 이게 더 요즘은 낫답니다. 광고에 경제 10위권 하면 뭐하냐 입니다. 그 많은돈 우리 한번도 만져본적 없습니다 국회의원 미국의 수자보다 제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리하는 일은 우리는 우리나라일도 못합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국회의원은 국민이 감시하게 해야합니다. 일의 처리기간을 부여하고 얼론매체는 무엇이든간에 동원해서 바로바로 밝혀야 합니다. 그리고 처리 안건 검사도 마쳐야 합니다. 그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밥먹고 합시다." 이 얘기 또 나옵니다. 그리고 세금 팍팍 걷어내야 합니다. 특권은 나중에 줘도 됩니다. 일단은 보장만 줘도 괜찮습니다.
너무 힘이듭니다. 국민도 지치고 나라도 지치고, 군대는 통솔력이 약해져가고 있습니다.
누가 이걸 바라겠습니까.. 우리를 제외한 다른국가는 바랍니다. 왜 그들의 바란대로 움직입니까.. 살다보면 모험을 해야할때도 가시밭길을 가야할때도 있다고 선생님들과 어른분들은 얘기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이런데, 한국가가 가야하는길에는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실리만 추구한다고 더 큰 것을 내주자는 겁니까.. 가끔은 나라전체가 가시밭길을 갈때도 있는겁니다. 꼭 쉬운길로만 간다고 가야만한다고 어떤 댓가를 치러서라도 말이죠.. 그럴바에야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가시밭길을 택하는게 났습니다.
쉬운길로 가면 그 만큼 후에 더 힘들어지는 법이다라고 가르치지 않았습니까..
내 진심을 헤아려 주세요. 우리나라가 선조들이 물려준것도 불합리적으로 빼앗긴것도 많습니다. 프랑스나 영국은 해적질로 빼앗은 문화재.. 일본과 중국은 문서위조(역사자료위조)로 영토를 뺏앗고, 문화재는 말도 없고 말이죠. 어려워서 나라를 독립시키고자 중국에 아니 우리 땅이었지.. 위로 몰려나간 조선족, 고려족은 대한민국에서조차 대우 받지 못해 중국에, 러시아에 세금을 내고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집안부터 다스려 나가야할 때입니다. 할말이 많지만 이만 줄입니다.
욕하실 분들 욕하세요.. 전 이 말때문에 무슨일을 격더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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