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저도 벌써 군에서 제대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군요~!
전 개인적으로 징집이 아닌 지원으로 군대를 다녀온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 어느 군이나 군생활에 있어서 힘들고 괴롭지 않은 곳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외로움,그리움,또한 잘못에 대한 체벌, 훈련등.......
이 모든것을 스스로 이기고 참아내며 극복할때 만이 대한민국의 성인이요
군복무 기간에 있어서는 진정한 군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하지만 요즘 군대가 어떻게 변하고 있습니까??
곧 군복무 단축이라는 소리가 들리고 같은 사병끼리는 명령,체벌,욕설도
못한다는라는 뉴스가 들리더군요~~
이것이 군대란 말입니까???? 이것이 국방부에서 생각한 막강한 군대로 가기 위한
기본틀이란 말입니까? 군인은 사기를 먹고 살며 명예와 군기가 생명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근래의 군에 대한 정책들은 자칫 사병들로 하여금 개인 이기주위적인 사고 방식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군에는 독버섯같은 정책들이 자꾸 쏟아지는듯 해 예비역의 한사람으로써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럴 바에는 전군을 사병화 하지말고 직업화 시키십시요~!
젊은 실업자들은 직업 생겨서 좋을것 같네요~
우리 군을 위해서 진정으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높은신 분들의 눈에서 판단하지 말고
제일낮은 위치의 사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판단하시어 군정책을 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