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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병상호간의..
간섭및 명령을 하지 말라는건.

전쟁이 나도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지 말라는것과 다른게 뭐가 있습니까?!

옛날 군대와 다르게 변해가는 지금의 군대 모습이

시대에 변화에 따른 변화라는건 알고 잇지만 너무 대책 없이 바꾸려고만

하는건 아닙니까?

이등병이 하늘같은 병장에게 장난으로라도 반말하는 군대가 지금 군대입니다.

참으로들 웃기십니다 막말로 준장되시는분들이 대장대시는분들한테

장난으로라도 밥먹었어?라고 한다면..참으로 웃긴 군대겠습니다.

막상 육군 본부를 가더라도 소위 중위 하사 중사 되시는 간부들조차 막말로

짬밥이 안되서 커피 심부름 하시고들 하는데, 정말로 웃기십니다.

왜?간부되신는분들은 철저히 군인 정신이 박혀 있다고 믿기 때문에 더 높은 계급

되시는 분들은 그래도 된다는겁니까?

일반 병사들은 자살하고, 탈영하고, 그러는게 무서워서?!그래서 병생활에 변화를

군체제에 맞지도 않는 후임이 고참을 우습게 보는 군대로 만들어가는겁니까?

남자들 군대란곳에 다녀오면 남자다워지고 철들 들어서 제대한다고들 하지만..

이젠 꼭 군대가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남자다워지기 위에선 윗사람을 공경하고

대우해줄주 알아야 하고 철이 들기 위에선 자존심보단 참을줄도 알고 자기가 피해보는걸

먼저 생각하기보단 남을 배려해줄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에 변해가는 군대란곳에선..후임과 선임의 선이 없어지는데..그런걸

바라기에는 점점 쇠퇴해져간다는 생각밖에는 들질 않네요.

군생활 2년도 짧지만 1년 반은 더 짧습니다. 군에서의 훈련 하나를 이해하려고 해도

1년에 한번 돌아오는 혹한기 유겨등의 훈련들은 1번을 해서 참으로 전쟁에 나가서도

죽지 않고 살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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