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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에 가장 어울리는 흉상에 대한 제언
이번에 육사에 설치된 흉상과 관련하여 각계 각층의 의견들의 난립을 보면서 육사의 소신있는 태도가 참 아쉽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에 한 가지 제안을 드려보기로 했습니다.
과거 우리는 큰 바위 얼굴이라는 이야기를 국어책에서 읽었습니다. 그 얼굴을 보면서 꿈을 키운 어린이의 얼굴이 후에 보니 큰 바위 얼굴을 닮았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흉상을 세우는 것도 이러한 의도에서 시작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지금 육사가 원하는 것은 정신을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굴을 닮자는 것이 아니니 굳이 누구의 얼굴이 아니어도 좋지 않을까 하여 무면의 흉상이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앞의 내용에는 이름이 기록되지 않고 업적의 내용을 육사가 추구하는 그것을 담아내면 어떨까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이런 혼란을 피할 수 있고 생도들의 마음에도 바르고 굳건한 정신이 함양되어 후에 그 무면의 얼굴이 자신의 얼굴이 되기를... 그리하여 후배 생도들에게 자신의 군인으로서의 삶이 전해진다면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없지 않을까 하여 한 말씀 드렸습니다.
끝으로 늘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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