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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우리 한 민족은 윤동주를 사랑하지 않았더냐.
그렇게 아름다운 한민족의 언어로...
깊고 아름다운 상처를 노래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았더냐.
그 사람이 왜 해외동포더냐.

수년전만 했더라도 박정훈 대령같은 사람을 사랑하지 않았더냐.
옳은 일이라 믿으면 고개를 들고 비루하게 살고 싶지는 않았더냐.
그런 사람을 왜 지키지 못하고,
이죽거리면서, 거지다움을 받아들이느냐.

이런 아름다운 글을 지키고 싶어서,
칙쇼!란 말과함께 허무하게 그어지는 몸뚱어리를 지키고 싶어서...
일어난 독립군 투사들,,,
그 사람들을 왜 지키지 못하고,
너희들은 이러고 사는가...

나는 군인이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다만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는 사람은...
윤동주는....
삶과 싸우는 군인일 거라 생각했다.
너희들은 누구와 싸우는 군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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