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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해병대 엄마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저는 해병대에 아들을 보낸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은 현재 백령도에서 군 복무 중인데요,
건의 드릴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백령도는 참으로 열악합니다.
물품 보급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60년대 쓰던 물품들에 그대로 있고
단수가 되는 일은 거의 다반사입니다.
수압이 약하여 변기가 막혀서 손으로 변기를 뚫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겁했습니다.
방탄복이 없어서 신병은 방탄복도 입지 못한 채 훈련에 참가한다 하고..
백령도의 열악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군인은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국방부 예산은 누구를 위해 사용되고 있을까요?
백령도는 주민보다 장병들이 더 많습니다.
하모니플라워호라는 배는 운영상 적자로 더이상 운영이 안된다 하고..
휴가도 맘편히 나오지 못하는 데 맘이 너무 아프고 분통이 터집니다.
국가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애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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