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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직업군인 아들 둔 부모입니다.
직업군인의 길을 가고 있는 아들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한달에 한번정도 나오던 휴가도 못나오고 사귀던 여친마저 떠나버렸으니 나이만 들고
너무 걱정됩니다.
더군다나 병과 티오가 부족해 GOP근무를 2년 가까이 했는데 또 들어가야될지도 모른다고 하니 한참 젊은나이에 여친사귈기회도 보장받지 못하는 군인 부모로서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국방장관님! 다른 막중한업무 많으시겠지만 출산장려 말로만 하지마시고 외롭게 전방에서 홀로지내고 있는 젊은장병들 결혼길도 중요하오니 좋은정책 만들어주심 고맙겠습니다.
급하게 적느라 두서없지만 결론은 힘든전방 근무도 여친이라도 있음 잘 이겨내겠다 싶은맘에 몇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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