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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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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미실시자 사기진작 방안 강구 요망
안녕하십니까?
저의 아들은 군에 입대한지 140일 되었습니다.
코로나라는 재앙으로 인하여 8월달에 논산훈련소에 입대한 이후로 휴가는 물론 외출외박을 한번도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5개월여 동안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있지요. 이러한 상황이 저의 아들 뿐만 아니라 모든 군인들의 공통적인 현실이라 생각하고 모든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이렇게 장기간 외출외박이나 휴가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하여 국방부에서나 각급 부대에서 해당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복무기간을 줄여준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막 격리되어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에 대한 특별한 대책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고참병들 보다는 아직도 군대라는 곳이 낯설고 답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휴가가 계속 취소되면서 전화로 가끔 듣는 아들의 목소리에 점점 힘이 없어집니다.
어려우시겠지만 당장 휴가등을 실시하기 어려운 현실임을 감안하여 국방부에서 입대후 일정기간이 지났지만 휴가등을 실시하지 못한 상황을 전수 조사하셔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병들의 사기도 진작시키고 걱정하고 있는 부모들의 마음도 안정시켜주는 국방부가 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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