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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국방부의 추태를 보며: 지금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국방부 장관 및 3군사령관을 비롯한 모든 군 수뇌분들께 올리는 말씀

저는 지금 국방부장관 및 3군사령관을 비롯한 모든 군 수뇌분들께 한말씀 올리려고 합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안보는 어디로 가고 있으며, 국민들은 당신들을 믿을 수 있습니까? 하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가 흔들려도, 군은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군은 국민이 의지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고 믿어질 때
국민은 비로소 발을 뻗고 편히 일상생활에 임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년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의 언행은 국민을 불안케 하는 방향으로 흘러왔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가 남북관계를 우선하다 보니, 때로는 군에서 침묵을 해야할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저는 인정합니다.
그 예가, 김씨조선 패거리들이 그렇게 수많은 미사일을 쏘아대도, 미확인 발사체로만 발표하는 예입니다.

하지만, 동부전선에 있는 제2사단을 해체하는 등, 유사시 방어전선을 구축할 수 있는 부대들을 기동부대니, 혁신 부대니 명목으로 해체하는 것은 아무리 겉으로 포장해도, 상당히 위험스러운 일입니다. 흔히들, 만약 김씨조선과 전쟁이 터지면 서울이 먼저 다칠거라고 하지만, 저는 38이북의 땅은 김씨조선으로 봐서는 빼앗긴 땅이기 때문에 군사전략의 핵심이 그쪽에 놓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서해 5도도 포함합니다.

이 무엇보다도 무서운게 국방부가 최근 취하고 있는 태도입니다. 흔히들 말하기를 내부가 단결되어 있어야 그 나라가 살아남는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방부가 취하고 있는 태도는 정말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을 위태롭게 하는 태도입니다. 즉, 추미애 장관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왜 그 사람 아들의 자료만 없어졌느냐는 것이지요?

정권에 아부하고, 그럼으로써 출세를 하기를 바라서 모든 증거를 말살하고, 그것도 모자라 그 아들을 두둔하는 발언들을 하고 계십니까? 삼척동자도 압니다. 지금의 국방부와 군 수뇌부에 있는 당신들은 이 정권의 개가 되어서 북에 대해서도 제 말 제대로 못하고, 정권에 아부하는 행동들을 하다보니, 군에 들어올 젊은이들의 사기를 꺾고, 현재 군에 근무하고 있는 사병들의 사기도 꺾고 있다고.

이러고도 국방부에 근무하고 있다고, 두 어깨에 별들을 달았다고 폼잡고 다니실 생각들이십니까? 대한민국 수호의 길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과감하게 반대의 목소리를 내었던 미국의 장성들과 같은 장성을 못 보는것이지요? 당장 그 자리에서 쫓겨날게 겁나서입니까? 어깨에 단 별이 떨어지는게 겁나서입니까? 죽어야 산다는 충무공의 후손이 아니라, 중국 송나라때, 간신 진회의 후손들이시던가요?

대한민국의 국방부와 3군 장성들 중에서 현 정권과 추미애 장관 아들의 근무수칙 위반을 제대로 지적하는 장성이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은 당신들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대한민국 국민의 안위와는 관계없이 자신들의 부귀영달에만 관심을 가진 증거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당장 지금 군에 근무하는 사병들이나, 군에 입대할 젊은이들이 국방부와 대한민국 군대를 조롱거리로 만들고 있는 현실을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국방부에 근무하고 있다고, 지금 어깨에 별을 달고 있다고, 폼잡고 있는 당신들은 도대체 누구의,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군인들이십니까?

부끄럽습니다. 당신들의 자리가, 당신들의 별들이.


십여년전, 국방부 홈페이지에 울산, 포항, 부산 등 국가안보시설의 유사시 대처능력에 대하여 질문을 내었던
정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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