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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국방부는 출타제한과 군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대책에 대해 제대로 응답하세요.
안녕하세요. 군인들의 출타제한에 대해 방안 마련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 중 1명입니다.
2.22일부터 군인들의 출타제한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로 2달이 지났습니다.
물론, 군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군인들의 출타를 제한한다는 점은 이해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의문점이 들었던 것은 출타제한은 하면서 왜 훈련병들을 계속 받았냐는 것입니다.
최근 논산 육군훈련소 내에서 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서 코로나가 군대 내에서 퍼지면 뒷감당 어떻게 하실 겁니까?ㅋㅋ그동안 사람들이 신병 받는 것도 중단 시켜야 되는거 아니냐고 말했을 때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현재 국방부는 출타제한으로 인해 피로감이 쌓인 군인들을 위한 대책으로 ‘삼겹살파티’, ‘체육대회’, ‘영상통화 허용’등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맛있는 것을 주고 가둬놓으면 스트레스가 풀릴 줄 아냐”는 한 기사의 댓글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ㅋㅋ 너무 공감했습니다. 생각보다 음식을 이용한 대책 같지도 않은 대책이 쓸모가 없나 봅니다.^^
그리고, 영상통화 허용이라고 하셨죠? 근데 모든 부대에서 허용해주는 것은 아니더군요. 보고싶은 군인 얼굴 볼 수 있을까 기대를 했지만 모든 부대에서 허용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또 한번 한숨 푹푹 쉬었습니다ㅋㅋ영상통화 허용해준다는 기사들과 홍보물(?)등에는 군인들 활짝 웃고 있덨데, 실제 지금 군인들 웃고 있을까요 생각좀 해보시길;; 제발

사회적 거리두기가 또 연장되었습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또한 어쩔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죠.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유로 군인들의 출타를 계속적으로 제한한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방부가 4월 중, 말이 출타제한 고비일거라고 이야기 하신 바 있으시죠. 그런데 지금 그 기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을 꾹 다물고 있으시네요^^ 바쁘신거는 알지만, 안에서 답답해하고, 스트레스 받아 미쳐할 군인들을 더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나라의 부름의 응하여 군대에 갔습니다. 정작 대한민국 군대, 국방부는 군대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는 청년들에 관심이 없는건지 뭔지 ㅋㅋㅋ이게 뭔 모순인걸까요. 찌라시 돌 때 아니라는 말을 엄청 빠르시던데, 출타제한에 대한 정확한 대책은 이렇게 늦는거에요. 진짜 너무 화나요. 밖에서 기다리는 저희도 이렇게 답답하고 화나는데, 군대 안에 갇혀 있는 군인들은 오죽하겠나요. 이시국에 제일 불쌍한건 군인들 같네요;;

하루빨리 제.대.로.된 대책 그리고 출타제한에 대한 정확한 브리핑 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참는것도 한계가 있죠. 참다참다 못해 민원 넣습니다.
민원에 대한 피드백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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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2-748-6915
대표전화 :
1577-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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