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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도서관은 무엇으로 사는가?
군부대에서의 도서관이란?
<군부대에 위치하며 군복무 기간중 병사들이 이용하는 베스트 공간(PX매점, 도서관)중의 하나다. 책 읽는 습관과 즐거움 그리고 진지한
군부대에서의 도서관이란?

<군부대에서의 도서관의 소중함을 너무나 소중하게 체험하였기에 이렇게 제안해 봅니다>

<군부대에 위치하며 군복무 기간중 병사들이 이용하는 베스트 공간(PX매점, 도서관)중의 하나다. 책 읽는 습관과 즐거움 그리고 진지한
시간으로 나를 돌아보며 무엇을 준비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게 하는 놀라운 공간이다. 매점이 간식으로 몸을 위한 공간이라면 도서관은 사색과 정서를 위한 마음의 양식으로 함께한다.
인간은 바뀐 환경과 위기 때 평상시 맞이하는 것들과는 전혀 다른 체험을 한다. 특별히 군시절 우연히 접한 한권의 책이 내게 커다란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줄지 누가 알겠는가?
이 때 누군가 책과의 연결고리를 위한 코디네이터가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군부대 도서관의 구성요소
사람(운영자, 이용자)
설비(건물공간, 시스템, 프로그램, 대출, 반납)
자료(도서: 진중문고, 일반도서, 정기간행물)

사람(운영자, 이용자)
교육학의 전설같이 내려오는 명언 하나가 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 넘을 수 없다” 는 말이 있다. 이처럼 도서관의 질은 운영자(사서)의 질을 뛰어 넘을 수 없다. 도서관은 누가 그곳에 함께하느냐에 따라 운영의 질이 달라진다. 마치 병원에 의사가 있고 약국에 약사가 있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등식이 성립되어야 한다
도서관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보직의 사람이 있어야 한다. 바로 시작 하는 것이 무리라면 그전에 라도 확실한 역할을 담당할 사람이 정해져야 한다. 예를 들어 군종병이 병행한다든지 등.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려면 사서병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문헌정보학을 공부한 학생(졸업)이 자격증(사서, 독서지도, 독서심리상담, 독서소그룹, 북 큐레이션 등)을 취득한 이에게 도서관 운영의 보직을 담당케 한다면 남다른 운영으로 이어질 것이다.

좀 더 구체적인 업무는 도서관 관리 총괄로 독서소그룹, 도서선정, 분류, 북 큐레이션, 군부대내 독서 프로그램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군부대도서관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상담실 같지 않은 상담실 등 독서소그룹이 운영된다면 소중한 체험이 될 수 있다.

설비(공간): 대대 마다 공간이 있지만 아쉽게도 현재 군부대 도서관은 마치 잠자고 있는 거인 같은 아쉬움이 있다. 물리적인 공간의 부족함이나 설비가 아쉬운 것이 아니다.
우리들은 도서관을 떠올릴 때 멋진 공간에 최첨단 시설의 기관을 생각하며 새책으로 가득찬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도서관은 결코 건물과 시설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출 반납을 적절하게 이용할 정규적인 시간에 대한 확보와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자료: 책과 정기간행물
좋은 도서관은 도서관의 규모나, 소장도서의 양에 있지 않다. 무엇보다 어떤 책들로 어떻게 구성되었으며 나누는가에 달린 일이다. 결국 도서관은 소장 자료로 그 도서관의 특징을 말하는 것이다. 적어도 군부대 도서관이라면 3가지를 잘 반영했으면 좋겠다.

이용자들의 상황과 의사를 반영한 것으로
첫째: 장병들이 가장 관심있고 즐거워하는 것의 베스트10은 무엇인가?
둘째: 장병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어려운 것의 베스트10은 무엇인가?
셋째: 장병들이 보고 싶은 책이 아닌 봐야 할 책은 무엇인가?
이러한 것들을 반영한 도서목록의 도서관이라면 병사들의 이용이 남다를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아래 두 가지가 반영 될 수 있어야 한다.
첫째: 국방부의 도서선정 철학이 반영된 선정이어야 한다.
둘째: 선정목록은 균형과 조화가 함께해야 한다.

또한 선정된 자료는 어떻게 분류하고 구성하며 전시하느냐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리와 호응이 많이 달라 질 수 있다.

서가 구성
위자료는 구성된 자료의 성격에 따라 3가지 코너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국방부에서 제공하는 진중문고로 구성된 코너와 각 부대가 자체적으로 구성한 자료로 구성된 코너로 나눠서 구성한다.
둘째는 도서관 책(위 2가지)을 함께 모아서 분류해 비치한다.
셋째는 진중문고:(주제별), 일반도서:(십진법 분류KDC) 특별한 분류:(전방향 분류)로 꾸미는 서가: 거울 같은 책, 나침반 같은 책, 시계같은 책, 소파같은 책)

구체적인 변화를 위한 제안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 할 수 있는 것과 시스템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구분해서 제안을 한다면
당장 가능한 것은?

<정책과 대안>
국방부에서 생각하는 도서관에 대한 인식전환부터 시작합니다
국방력강화(체력과 무기를 통한)
국방력강화(정신력 강화, 자존감, 정체성, 성찰)
위 2가지 함께 할 때 균형과 조화로 온전한 국방의 힘이 되어줄 것이며 정신력 강화는 도서관( 독서, 읽기, 토론)을 통해서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누가 도서관을 담당할 것인가?
마치 군종병 같이 군부대에 사서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꼬 문헌정보학을 공부한 4학년이나, 졸업생. 훈련된(독서소그룹, 독서치료, 북큐레이션)이가 함께 한다면 가장 좋다.
이 제도는 쉽지 않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2. 무엇을 가지고 나눌 것인가?
기존 진중문고에 대한 총 목록을 분류를 해서 만들고 기존 대대별 도서관에 온전히 정리해서 비치와 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제별, 난이도별, 장르별 등 다양한 고려를 반영해서 리플렛으로 만들어서 휴대 하며 이용하기 쉽게 카드로 만들어서 이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쉽게 분류하며 쉽게 이해하며 사용 할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당장 실행 할 수 있다.

3.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
국방일보, 국방TV (도서관+진중문고+도서정보+독서토론)와 협조하며 펼쳐간다. 주간, 격주간, 월간 섹션 페이지를 통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소개, 큐레이션 코너, 작품이해와 매주 한 권책과 함께 하는 토론 도서를 정해서 배경지식과 함께 나눌 질문이 신문지면에 정규적으로 소개한다면 독서소그룹이 토론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것 역시도 실행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4. 샘플로 시행의 과정을 갖는다.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특전사 등 각각의 대표적인 공간에 견본으로 시작해본다. 위 다섯 군부대 조차 부담이라면 육군중에 한 부대로부터 시도해보자.

한 가지 염려되는 것이 생겼다. 나의 군시절은 감히 책을 본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으며 당연히 도서관도 없었고 무엇보다 시간을 마련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제는 너무나도 강력한 유혹꺼리가 군부대로 들어와 버렸다. 실상 이제는 군인과 일반인의 일상 차이가 점점 사라지게 되었다. 어느덧 군부대에서 외부 강사들이 교육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이전에는 원하는 인원만큼 모을 수 있었는데 자유시간에 진행되는 관계로 희망자에 한해서 수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모집이 쉽지 않다. 이전보다 개인의 자율이 더 확장되다보니 자연스러운 결과 이기도하다. 그럼에도 더욱 큰 문제는 저녁 일과 후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일과 후 책읽고 정리하며 기록하는 시간 같은 것이 사라지게 될까 크게 염려가 된다. 20대 게임과 인터넷에 빠져 보내기 쉬운 청년들이 군에 와서 다시금 어린시절 책읽는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기도 했는데 안타깝다. 초등학교 때와 군시절이 인생에 책을 가장 많이 접할 때였었는데....

가장 간단하게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 진중문고 총 도서목록을 기초로 해서 분류(좀 더 색다른)하며 찾기 쉽고 이용하기 쉽게 만드는 작업부터 시작해 한 부대에 샘플로 시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코로나19 이런 상황에 군인들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 마주하며 읽기 좋은 자료16선
예) 거울(관계) 같은 자료 ( 문학, 비문학, 그림책, 영화 )
나침반(가치) 같은, 시계(개발)같은, 소파(회복)같은 자료를 나누고 자료를 제공하며 영화를 같이 보는것도 상상해봅니다.

제안자는 누구인가?
박연식(책골남) 책 골라주는 남자. 북 레시피 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군부대, 교도서등에서 오랜기간 독서심리소그룹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독서법, 독서심리상담, 북 큐레이션, 책처방전등 강의와 프로그램개발을 하며 이제는 근본적이며 조직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진지한 마음으로 제안 해봅니다.
도서: 전방향 독서법과 독서치료/박연식/고요아침.
1. 수색 광명문고 행사의 진단 장면 동영상(큐레이션 특강과 책처방)
https://youtu.be/7hxWbx5KAjU 15초 이후
2. YTN 뉴스 세계책의 날 행사자료 (처방전 진행)
https://youtu.be/J06gqd0NK4Q 43초~60초 부분 참조
3. 서울책보고(국내 최대 중고서점) 큐레이션 코너 사진, 책 처방전 사진 검색가능
https://youtu.be/EHry5b6Fr8k 1: 42초 부분 참조
(연간 운영 3가지 종류: 큐레이션, 책처방, 전방향 독서법 특강(가족들 대상 아이와 부모)
4. 파주어린이 책잔치 기간중 책 처방전 진행 (2년간 책 처방전 진행)
5. 독서신문 전방향 독서법소개 기사 참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00
6. 전방향 독서법 특강
https://youtu.be/Wd5Bfm4FjvQ
7. 내가 꿈꾸는 미래 도서관 특강
https://youtu.be/7VmkVo7yG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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