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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출타제한...모순된 정책...지나친 기본권억압...
안녕하십니까!!

2월말부터 장병들의 출타가 제한되었습니다...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자 하는 것이기에...너무나도 아쉽지만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자 하는 국방부에서 장병들을 마스크 생산에 투입하고 방역에 투입하고 의료지원에 투입하고 야외훈련을 하는 등....외부와의 접촉을 끊이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왜 장병들의 기본권은 억압하고... 사회에 대한 희생은 강요하는지...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장병들이 정말 가축취급 당하는거 같고...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 감옥에 갇힌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많은 장병들이 상황을 이해했으나...한달이 넘어서서까지 출타제한이 되니...많은 장병들이 힘들어합니다....

더 힘이 드는건.... 뉴스기사에서는 체육대회, 배달음식 등으로 출타제한에 대한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는것처럼 표현하는 기사들이 보여 사기가 떨어집니다....현장에서는 미칠것 같은데...기사에서는...ㅜㅜ

위 내용을 종합하면...출타제한이 한달 가까이 되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으며... 모순된 정책!! 아쉬운기사!!등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사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렇게 장병들의 기본권을 억압하는거밖에 방법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조금 더 발전된 국방부!! 개선된 병영문화!!를 위해서는...다른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감소하는 추세이고...상근들도 출퇴근 하기 때문에 외부인이나 다름없습니다...그런 상근들도 현재 출근하고 있으며...많은 장병들의 사기을 높이기 위해 부분적으로나마 출타허용 부탁드립니다....제발.....부탁드립니다....정말 어렵다면...교육부처럼
..출타허용 날짜라도 알려주시면 군생활에 사기가 증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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