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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출타 제한
안녕하세요. 저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 육군에 입대하여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 있는 사람의 여자친구입니다. 먼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힘쓰고 계신 모든 국방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2월 22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장병들이 출타가 제한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장병들이 출타 제한이 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단체생활을 하고 있는 군부대에 확산을 막고자 제한이 되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해하고 제한이 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지금 모든 장병들의 출타가 제한이 되고 있는데 마스크를 생산시키는 일,방역소독 등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들을 육군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민간인과의 접촉을 금지하고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줄이고자 출타 제한이 되고 있는걸로 알고있는 현시점에 오히려 민간인과 접촉이 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이 걱정이 되고, 말이 앞뒤가 안맞는것같은 국방부 기사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한이 될때 마스크도 넉넉하게 준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은 마스크 수량을 줄여 하나의 마스크를 3일동안 쓴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재사용하는 마스크로 일도 돕고 훈련도 하는 말인것같은데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국군장병들을 생각한다면 바껴야될께 한두가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이 2월 초부터 출타가 금지되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50일 가까이 나오지도 못하고 군생활을 하고 있는 제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고 나가고싶다 감옥같다고 하는 말을 들을때마다 제 마음은 찢어질듯 아픕니다. 소중한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듣는 사람들 중 마음이 안아플 사람 몇이나 있겠습니까..
국방부 관계자님 하루빨리 출타에 관련하여 회의를 해서 얼른 결단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출타만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국군 장병들 포함,남편,아빠,남자친구 그리고 아들 모두들 출타제한에 대한 답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 기약없는 기다림을 그만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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