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출타 제한
안녕하세요. 군인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입니다. 출타 제한을 한 지도 곧 1달이 다 되어 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출타 제한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당연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하루 늘어가는 확진자가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요. 당연히 군대는 단체 생활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한 명이 걸리게 되면 다른 사람들 까지 모두 피해를 입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또한 외부 훈련까지도 취소가 되었죠. 그런데 지금 군인들이 왜 방역을 돕고 있는 것인가요? 취소 되었던 외부 훈련도 다시 해제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애초에 출타 제한 목적이 군인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했던 것 아니였나요? 이렇게 외부에 노출이 되어있는 시점에 출타 제한만 막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군인이 국가를 위해 돕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외부에 노출 시켜 놓고, 군인들의 생활까지 억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인도 인권이 있는 사람입니다.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이 시점에 군대에서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계획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군인들의 힘듦이 해결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군인 분들도 한 가정의 아버지, 그리고 소중한 아들들입니다. 부디 기간을 정해주셔서 답답한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해 할 가족 분들을 위해 면회라도 하루 빨리 통제가 풀어졌음 좋겠습니다.
  
익명신고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직무감찰담당관
전화번호 :
02-748-691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