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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3주 연기, 맞벌이 부부군인의 육아여건 보장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와 저의 가족은 군에서 복무 중에 있고, 아이도 둘 있습니다.
저의 가족은 군 교육시설에서 교육중이서 주말에만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군 장병의 외출, 외박, 휴가를 통제하였습니다.
영내숙소에서 생활하는 저의 가족도 외박이 통제되어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소 2~3주는 외박이 통제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개학시기도 3주나 연기되어서 앞으로 3주동안 혼자서 일하면서 아이들도 돌봐야합니다.
그런 경우에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긴급돌봄 활용하라고 하는데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어떻게 3주내내
긴급돌봄을 이용할 것이며, 아이들은 무슨 죄를 지어서 엄마 아[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있는데도 앞으로 1달 가까이 주말조차도 볼 수가 없는 것입니까?

주말에만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다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영내생활하는 간부 중에도
가족이 있고 아이들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률적으로 적용할 것이 아니라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다르게 적용 바랍니다.

그리고 개학이 3주나 연기되어서 아이들에게 부모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상황인데도 휴가도 쓸수 없는 상황입니다. 교육중에 있는
인원이더라도 비밀을 다루지 않는 교육기관에서 수학 중이거나 비밀이 아닌 과목을 수강 중이라면 원격으로 수업하던지,
성과만 달성하면 돌봄휴가나 휴가를 쓸 수 있게 조치 부탁드립니다

저와 같이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부부군인 가족들의 고충이 정말로 심각합니다.
이들에 대한 배려가 정말로 필요한 때입니다.
어떤 형태가 되어도 좋으니 영내생활하는 기혼자가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시고, 개학이 연기된 기간 동안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배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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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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