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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학군후보생(ROTC) 월 품위유지비 인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20년 이등병의 월급이 50만원까지 인상되는 기사도 접하였으며, 군 복무기간도 18개월 단축 기사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국가를 위해 더 큰 봉사와 헌신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장교후보생의 길을 택한 ROTC 후보생들은 학기 중 항상

짧은 두발과 규칙적인 체력단련, 학기 중 학군단 생활로 인하여 대학생의 자유를 일정부분 포기해야하고, 일반대학생들이

해외로 국내로 여행과 어학관련 연수를 다니며 젊음을 누릴때도 ROTC후보생은 더 나은 장교가 되려는 일념하에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땀흘리며 군사훈련을 받습니다.

육,공,해군 사관학교의 사관생도들은 3학년 4학년이 되면 4~50만원의 품위유지비를 지급받지만 일반 대학의 ROTC후보생들은 10만원도 채

안되는, 고작 7만원여를 교보재비용으로 지급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 불공평합니다. 같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더 고달프고 힘든 훈련과 대학생활동안 자유를 포기해야 하는 2년 그리고,

무려 10개월이 더 긴 군복무기간 등등 군 장교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ROTC가 이제는 선진병영화 되어 좀 더 공정한 처우를 받도록

불공평함을 반드시 개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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