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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있지만 군대 보내기 싫습니다
저는 다음달 이민을 갑니다. 여러 사정이 있어서 가지만 제 아들들은 군대 보내기 싫습니다. 저는 20여년 전에 강원도 양구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그 때는 엄청 고참에게 맞고 엄마 생각하며 울기도 했습니다. 20대 초반을 2년 넘게 군생활을 해서 아깝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가 있으니까요.

군통수권자는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외고집 대통령이 잘못된 생각을 하면 군인들이 바로 잡아야 하지 않나요? 나는 지금 대통령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군인들 특히 국방부장관과 장성들을 말합니다. 군대에서는 사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총쏘는 훈련시키지 말고 누가 우리 적인지 알려줘야죠. 싸드 배치한다면 조국을 위해 국방부가 발벗고 나서야지요. 김정은 온다면 철천지 원수라서 대화는 하겠지만 어떻게 서울에 오냐고 반발을 해야 합니다. 이게 군대입니까? 김정은 참수부대는 어디로 갔나요? 중국도, 김정은도 친구니 이제는 군대 보낼 명분이 없습니다. 외계인 침공 대비하려고 군대에 갑니까? 이민가서 시민권 받고 내가 태어난 조국이지만 이제는 안지킬렵니다. 정치군인들 때문에 50만 군인들 사기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총부리를 겨누지 말라니 이것이 뭡니까? 미국 매티스 국방장관에게 좀 배우세요. 군인답게 사세요. 그것이 자녀들에게도 떳떳한 아버지 모습이 아닐까요? 자기 자리 지키려고 50만 군인들 사기를 떨어뜨립니까? 총쏘는 기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총을 들어야 하는지 먼저 알려주세요. 우리 선배들은 목숨걸고 고지 하나 점령했는데 NLL 김정은에게 상납하는 것도 도저히 이해 안갑니다.

적이 누구인지 명확히 알고 있으면 죽창을 가지고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패배해도 원통해 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살인마 패륜아 김정은이 위대한 지도자이면 우린 누구를 겨냥해야 합니까? 최첨단 무기를 가져도 이겨야할 명분도 없고, 설사 실수로 이겼다해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김정은 패거리들은 70년간 한번도 안 바뀌었습니다. 바뀐 척 한 것에 모두 속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그런다 쳐도 군대에서 쉬쉬 하는 것은 50만 군대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입니다. 2천5백만 북한 동포는 해외여행은 커녕 지옥같은 곳에 살면서 거기가 지옥인지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부디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주십시오. 자유는 목숨걸고 지킬만한 것이고 그걸 군대가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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