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민원ㆍ국민참여

익명신고

존경하는 국방부장관님께.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국방부장관님.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우리나라를 지금까지 이렇게 평화롭게 지켜주신 모든 국방부 군인들과 직원분들께 감사인사 올려드립니다.

처음으로 이런 곳에 제 의견을 좋지 않은 것으로 올리게 되어 마음이 아쉽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지켜야 하는 모든 국민으로서 저의 몫도 있다고 보기에 (저는 여자이지만 저또한 대한민국을 지켜야하는 한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이글을 올립니다.

오늘 본 기사로 인해 제 마음이 많이 무거워지고 이해가 되지 않아 국방부장관님께 저의 생각을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

국방백서에 다른 것이 아닌 북한을 주적이라고 하는 명칭을 삭제한다는 것에 저에게는 큰 충격으로 왔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수십년동안 협박하고, 심지어 수많은 정부들을 농락한 저 공산정권놈들을

주적이라고 표현하지 않으면 뭐라고 해야합니까?

문재인대통령님께서 북한과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실현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은 익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 앞에서는 그렇게 행하여도 우리의 내실을 바로 세우지 않고 국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한다면 저는 더이상 이 정부와 국방부를 믿을 수 없습니다.

그깟 명칭 하나 바꾸는 게 뭐 그리 중요한 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하나하나가 곧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고 대한민국이 어떤 사상을 갖고 있는지 그들에게 보여주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흡수하면 했지, 우리가 그들에게 흡수당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70년 동안 그들은 우리와 너무나 다른 사상과 정권을 가지고 그 나라를 통치하고 있었고,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상으로 북한주민들을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그들이 우리에게 종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절대 그들의 사상을 받아들이수 없습니다.

북한이 우리나라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시키지 않는 우리나라는 그들을 주적이라고 불러야 마땅합니다.

자식도 계속해서 사고만 치고 다니고 사람을 죽이기만 하고 다니는 자식을 내버려두거나 혼내키지도 않고 오히려 맛있는 거 사주고 편들어주는 부모가 어딨습니까?
자식이 용서를 빌고 잘못을 뉘우칠때까지 벌을 주거나 마땅한 대가를 받도록 하는게 부모된 사람으로서 할 도리입니다.

북한은 지금 그들이 70년동안 무고하게 사람을 가두고 고문시키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저 만행을 뉘우치고 그만둘때까지 우리나라는 그들을 도와서도, 편을 들어서도 안됩니다.

이만 저의 생각을 올리겠습니다.

저와 동일한 생각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들이 많을 것입니다.

국민을 안전하고 편안한 국가 안에서 행복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게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익명신고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직무감찰담당관
전화번호 :
02-748-691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