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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국방부

‘미래 군사기술 발전·우주안보 강화’ 머리 맞댔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
ADD·한국우주안보학회 공동 개최
신원식 장관 축사…논문 1200여 편 발표
70개 방산기업 참여 전시회도 열려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2~14일 열려 참석자들이 행사장 내 마련된 군사과학기술 전시회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ADD 제공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2~14일 열려 참석자들이 행사장 내 마련된 군사과학기술 전시회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ADD 제공



미래 군사과학기술 발전과 우주안보 강화를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한국우주안보학회는 지난 12~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사과학기술 분야 학술교류와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군·산·학·연 관계자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이건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장의 대회사와 이재우 한국우주안보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원식 국방부 장관, 유용원 국회의원,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종승 전 ADD 소장은 ‘안보 인프라로서의 국방우주력 건설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본 행사는 15개 군사과학기술 분야 약 1200편의 논문 발표와 우주안보포럼,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우주안보포럼에서는 우주안보의 의미·중요성과 주요 이슈 발표·토론이 이어졌다.

또 특별세션에선 △고에너지 레이저무기 기술의 도전 △미래 도전 국방기술 개별과제 성과 발표 △국방 5대 첨단 전략산업 중심의 민·군 기술협력사업 발전 방향 △무인 무기체계용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기술 개발 △클라우드로 준비하는 미래 우주전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선 국내 70개 방산기업이 참여한 군사과학기술 전시회가 열려 행사기간 국내 무기체계 연구개발 현황과 기술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건완 학회장은 “군사과학기술 분야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방혁신을 앞다퉈 추진 중이고, 우리나라도 국방 강대국 실현을 위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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