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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19년 10월)

력 채널을 구축하고, 우리 방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출용 개
조·개발사업의 지원, 수출 시 기술료 감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 지원 등을 적

극 추진해 왔다.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Seoul ADEX) 와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그리고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27)
28)
(DX-Korea)은 방위산업을 수출형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29만 명이 전시회장
을 관람하고 역대 최고인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여하여 210억 불 이상의 수주와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성공적인 국제 방산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
2019 서울
ADEX
이와 같은 노력으로 최근 방산수출의 규모는 과거에 비해 크게 성장하였다. 또한
27) 수출대상 지역은 북미지역에서 아시아·중동·중남미 지역까지, 품목은 탄약·총포
Seoul Aerospace and
Defense EXhibition 위주에서 기동화력·항공·함정·유도무기 등 첨단무기체계까지 확대되고 있다.
28)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글로벌 방산수출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구매국의 요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EXhibition 구사항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어 방산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정책 전환이 요구
29) 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출형 방위산업으로의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획
국외로부터 무기, 장비 등을
30)
29)
구매할 때 계약상대자로부터 득 중심의 절충교역 제도를 산업협력 제도로 전환하여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기술을 이전받거나
수출물량을 확보하는 등 모색하고 있다. 또한, 중고 무기체계의 수출, 교환·대응구매, 임대 등의 다양한 수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는 교역 출방식을 추진하고, 금융지원, 정부 간 판매, 타 분야 산업협력과의 연계 등 정부 차
30) 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범정부적 방산수출 지원 협의를 위
국외로부터 무기, 장비 등을
구매할 때 계약상대자에게 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실시하여 정부 부처 간 유기적 협업을 활성화할 것이다.
부품·기술의 공동개발과
생산, 합작투자 등을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부정적인 방산수출 여건에 대비하여 정부는 가
권장하거나, 국내 부품·기술
등을 수출하게 하는 격경쟁력 및 핵심부품 기술력 강화 등 근본적인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
등 일정한 협력관계를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것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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