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9 - 2020 국방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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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긴급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2020년 11월)


                     | 대외 협력 체계 |  국방부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
                     치단체와 상시 소통하였다. 또한, 보건당국과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
                     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공무원 및 군 인력을 파견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나아가 국내외 민·관·군 전문가들과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2020년 4월 방역·검
                     역·의료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코로나19 방역전문가 자문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발생
                     추이 분석을 통해 향후 발생 양상을 예측하고 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상황에서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위해 국군의무사령부를 중심
                     으로 미국, 우즈베키스탄 등과 ‘국제 군 의무 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동 회의에서는 각국의 군 의료체계
                     와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코로나19 방역전문가 자문 화상회의 (2020년 4월)         한·우즈베키스탄 군 의무 협력회의 (2020년 6월)




                     2. 군내 감염 유입·확산 차단


                     | 예방적 격리 및 적극적 진단검사 |  군은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하고, 감염 확산이 곧 군
                     의 전투력과도 직결되므로 우리 군은 보건당국 기준보다 더욱 강화된 ‘예방적 격리’ 기준을 적용하고, 적
                     극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을 최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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