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0 - 2020 국방백서
P. 110
2020년 전력증강 사업 2020년 국방비 50조 1,527억 원 중 방위력개선비는
2019년보다 8.5% 증가한 16조 6,804억 원이었으며,
2020년에 추진한 주요 전력증강 사업은 [도표 4-9]와 같다.
[도표 4-9] 2020년 주요 전력증강 사업
전장 기능별 무기체계 계속사업 신규사업
ㆍ군정찰위성 ㆍ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전장인식/지휘통제·통신 ㆍ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JTDLS) 완성형
ㆍ전술정보통신체계(TICN) ㆍ이동형장거리레이더
ㆍ개인전투체계
ㆍK2전차, 차륜형장갑차
기동/화력 ㆍ120mm자주박격포
ㆍ230mm급 다련장
ㆍ경기관총-Ⅱ
ㆍ광개토-Ⅲ급 구축함 Batch-Ⅱ
해상전력 ㆍ장보고-Ⅲ급 잠수함 Batch-Ⅰ/Ⅱ ㆍ구축함(KDDX)
ㆍ검독수리-B Batch-Ⅱ
ㆍ해상초계기-Ⅱ
ㆍF-35A, KF-16 성능개량
공중전력 ㆍGPS유도폭탄(2000lbs급) 4차
ㆍ한국형전투기(KF-X)
2. 2021~2025 국방중기 전력증강 계획
「국방개혁 2.0」 추진을 가속화하고 전방위 안보위협 대비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
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00.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핵·WMD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전력을 확충하고, 첨단전력 중심의 군구조 개
편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사이버·테러, 재난 등 비군사적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방 R&D 역량 강화와 국내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보장하는 한편 국제평화유지와 재외국민 보호 등 국익수호 전력을 확충해
나갈 것이다.
먼저 핵·WMD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군정찰위성,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등
을 전력화하여 첨단·광역화된 원거리 감시정찰 능력을 구축하고, 군 위성통신체
계-Ⅱ,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JFOS-K) 등을 통해 감
시·정찰 정보를 통합·전파하여 실시간 타격 체계와 연동할 수 있도록 지휘통제체계
를 지능화·고도화할 것이다. 또한, 장거리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전력과 은밀
타격이 가능한 F-35A, 장보고-Ⅲ 잠수함 등을 확보할 것이다. 그리고, 적 탄도탄
공격에 대한 다층방어가 가능하도록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개발, 중거리지대공유도
108 2020 국방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