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0 - 2020 국방백서

공군 공군은 전략적 억제 및 항공우주작전 수행이 가능한 부대구조로 개편
하고 있다. 한반도 상공의 위성활동 감시능력 구비를 위해 우주작전대

를 창설하였고, 감시정찰능력 강화를 위한 중·고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와 기존 정
찰자산을 효율적으로 통합운용하기 위해 정찰비행단을 창설하였다. 중·장기적으로
는 합동이동표적감시통제기 및 전자전기 전력화와 연계하여 감시통제비행전대와 전

자전전대를 창설할 것이다. 또한, 복합·광역다층방어를 위해 호크포대에서 천궁포
대로 개편하고, 탄도탄감시대대 및 장거리지대공미사일(L-SAM)대대 창설 등 방공

유도탄사령부를 개편해 나갈 것이다. 공군 부대구조 개편계획은 [도표 4-4]와 같다.

[도표 4-4] 공군 부대구조 개편계획

개편 전 개편 후
공군본부 공군본부

공작사 교육사 군수사 직할부대 공작사 교육사 군수사 직할부대

기능사 방공유도탄 방공관제 항공지원 항공 기능사 방공유도탄 방공관제 항공지원 항공
(2) 사령부 사령부 작전단 정보단 (2) 사령부 사령부 작전단 정보단

·호크포대 ·정찰비행단 ·천궁포대 우주
·천궁포대 · 감시통제 · 탄도탄 작전대
·탄도탄감시대 비행전대 감시대대
·전자전전대 ·L-SAM대대

2. 국직·합동부대 개편

국직·합동부대는 부대별 고유 임무수행의 효과성과 부대해체로 인한 영향요소 등
을 고려하여 군별 전문성과 균형편성 강화, 민간인력 확대, 조직 효율화, 합동성 강
화, 적정 지휘범위 보장 등에 중점을 두고 부대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군 보안·방첩 및 군사안보지원 등의 부대임무에
맞게 편성과 기능을 개편하였다. 국방전비태세검열단은 합참의장의 전투준비태세

검열 기능을 보강하고, 작전부대에 대한 지휘·감독 권한을 보장하기 위해 국방부에
서 합동참모본부로 지휘관계를 조정하였다. 합동군사대학교는 합동성 교육을 유지
한 가운데 국방대학교의 지휘를 받는 것으로 조정하였고, 합동군사대학교 예하의

육·해·공군대학은 각 군이 요구하는 전문성 함양을 위해 각 군의 지휘를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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