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8 - 2020 국방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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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정예화된

                                       부대구조 개편



                            국방부는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병력집약형 부대구조에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정예화된
                            구조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1. 각 군 부대구조 개편



                            육군       육군은 신속결정작전 수행이 가능한 부대구조로 개편하고 있다. 상비병
                                     력은 48.3만 명에서 2022년까지 36.5만 명으로 11.8만 명을 감축하고,

                            이와 연계하여 야전군사령부를 3개에서 2개로 감축하였고, 군단을 8개에서 6개로,
                            사단을 39개에서 33개로 감축해 나가고 있다.
                             2019년 1월 1일, 연합·합동 지상작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1·3야전군사령부를 통

                            합하여 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하였다. 지역군단은 군단 중심의 작전수행체계를 구
                            축하여 축선별 독립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편하고, 기동군단은 기동력과 화력지
                            원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신속결정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편하고 있다. 2작전사

                            령부는 통합방위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기존 향토사단을 지역방위사단으로 개편
                            하여 광범위한 후방지역에서의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작전지속지원능력을 강

                            화해 나가고 있다. 육군 부대구조 개편계획은 [도표 4-1]과 같다.




                            [도표 4-1] 육군 부대구조 개편계획

                                         개편 전                              개편 후

                                         육군본부                              육군본부


                             1군사  3군사  2작전사  수방사  특전사  항작사        지작사  2작전사  수방사  특전사   항공사

                            지역군단(3) 지역군단(4) 기동군단  미사일사 동원전력사   지역군단(5) 기동군단     미사일사 동원전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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