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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전적 부대훈련 강화

추진 중점 우리 군은 안보환경의 변화, 병 복무기간 단축, 도시화 및 대민 갈
등 증가 등 변화된 교육훈련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실전
적 부대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합동·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국내외 연합훈련을 확대하고 육·해·
공군을 통합한 합동부대를 편성하여 많은 인원들이 훈련을 경험하도록 기회를 부

여하고 있다.
또한, 부대의 전투수행능력 향상과 훈련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적용한 과학화 교육훈련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주요 훈련 육군은 전장 중심의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위

해 개인 및 부대 훈련을 강화하고 과학화 교
육훈련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육군 전투력 발휘의 근간인 개인 전투력 강화를 위해 전투임무 위주의 체력단련

을 통해 전장 상황에서의 극복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전투전문가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인 및 팀 단위의 최정예 300전투원(300 Warriors)을 연
1회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다. ‘임무에 기초한 교육훈련’을 구현하기 위해 부대가 필

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과업을 선정한 임무필수과업목록(METL) 에 의한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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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하고 있다.
병 복무기간 단축, 기상이변, 민원 등 교육훈련의 다양한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

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화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대대급 과학화
전투훈련단(KCTC) 훈련체계를 7년에 걸친 개발을 통해 2018년부터 여단급 훈련
56)
육군 KCTC 훈련 체계로 개선하여 훈련하고 있으며, 마일즈 장비 의 야전부대 확대보급을 통해 주
57)
55)
Mission-Essential Task
List
56)
Korea Combat Training
Center
57)
레이저 발사기와 감지기 등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한
교육훈련장비(MILES :
Multiple Integrated
Laser Engagement
System) 육군항공 시뮬레이터 (2020년 10월) 한미 특수작전 훈련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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