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9 - 2020 국방백서

[도표 6-10] 다국적군 평화활동 참여 현황
2020년 11월 기준, 단위 : 명

미국 아프리카사령부(1) 바레인 연합해군사
참모장교(4)
미 중부사
협조/참모장교(3) 청해부대 소속 IMSC
연락장교(2/바레인)
소말리아 해역
쿠웨이트 CJTF-OIR 청해부대(306)
협조장교(2)
EU CTF-465
지부티 CJTF-HOA 참모장교(1/아덴만)
협조장교(1)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2004년부터 인근 해역에서 해
적 피해가 급증하자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
1838호 를 채택하고 회원국들에게 함정과 항공기 등의 파견을 요청하였다. 우리 정 6
71)
장
부는 국회 동의를 거쳐 2009년 3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청해부대를 파견하였다.
청해부대는 2020년 11월 기준으로 구축함 1척, 헬기 1대, 고속단정 3척과 306명의
청해부대 파견지역
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덴만 지역의 해적활동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아덴만 해 한시적 확대
역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전략물자의 주요 수송로로 우리나라 전체 물동
71)
량의 30%가 인근 해역을 통항함에 따라 이 지역의 안전 확보는 여전히 중요하다. 청 1. 청해부대 작전구역 : 남위
72)
11° 이북, 동경 68° 이서
해부대의 임무는 국내외 선박을 호송하고 안전항해를 지원하며 연합해군사령부와 유 2. 회원국들의 해군 함정 및
군용 항공기 파견 촉구
럽연합의 해양안보 작전에 참여하여 유사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다. 3. 해적 퇴치를 위해 해군
함정 및 군용 항공기들이
청해부대는 2011년 1월 해적에게 피랍된 우리 선박과 선원을 구출하기 위한 ‘아덴 국제법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조치 사용
만 여명작전’과 2011년 3월과 2014년 8월에 리비아에 있는 우리 국민과 외국인을 인 가능
4. 소말리아 과도정부와
접 국가로 안전하게 철수시키는 ‘리비아 재외국민 철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 해적퇴치를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
다. 2015년 4월에는 예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6명을 안전하게 철수시키고 예멘 5. 관련 국가 및 국제기구는
세계식량계획(WFP)의
에 잔류한 우리 국민과 연락을 유지하고 보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왕건함’에 대한 식량이 안전하게 수송될
수 있도록 호송
민국 최초로 함상 대사관을 개설하였다. 이는 우리 군과 외교부가 유기적인 공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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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재외국민 보호에 앞장선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되었다. 또한 2018년 4월에는 아덴만 해역에는 중국의
구축함 2척과 군수지원함
가나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후 석방된 우리 국민 3명을 나이지리아에서 가나까 1척, 일본의 함정 2척과
초계기 2대, 한국의
지 안전하게 이송하는 작전을 실시하였다. 청해부대는 2017년 2월 이후 총 6회 유럽 함정 1척(청해부대)이
대해적작전에 투입 중이며
연합 대해적 작전에 참여하여 소말리아 북부 해안으로부터 해적이 아덴만 해역으로 2019년에는 한국이 CTF-
151 사령관직 임무를 수행

제6장 상호보완적 굳건한 한미동맹 발전과 국방교류협력 증진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