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51사단 168연대 3대대 예비군 훈련 너무 감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6월 10일 ~ 13일 까지 동미참 훈련을 해당 부대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사실 예비군 훈련이라는게 학업과 직장을 내려놓고 받으러 가다보니 첫 날 입소부터 사실 내가 이걸 왜 해야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훈련 중 예비군의 편의와 안전에 힘쓰는 조교 및 간부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서서히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져갔습니다.
날씨가 워낙 덥다보니 그늘을 쳐도 햇빛이 들어오고 몸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졌지만 테이블과 의자를 손수 옴겨주는 교관님들과 조교들, 점심시간, 훈련시간마다 뛰어다니며 예비군들이 불편한점은 없나 일일이 확인하시는 간부님들을 보며 결코 이 훈련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저들을 위한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예비군들을 그늘로 먼저 안내하고 훈련 안내 및 진행은 햇빛에서 진행하시는 교관님과 조교의 모습이 정말 참 군인이라 느껴졌습니다.

이번 동미참 훈련중 가장 기억나는 부분은 매 훈련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까지도 예비군들을 돌아보면서 건의사항이나 에로사항이 있는지 하나하나 확인하며 돌아다니는 안영찬 대위(동원 과장)님의 노고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전기에 쉴새없이 현장을 지휘하고 훈련 간 차질이 없게 모든 통제를 하는 모습에 배테랑의 느낌이 물씬 풍겼고 꼭 전방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만 군인정신을 가지고 복무하시는게 아니라 이와같이 후방에 있을지라도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복무하는 모습이 정말 '참 군인' 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에 안영찬 대위와 같은 군인이 많아진다면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국방에는 물 샐 틈이 없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다만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면 매일매일 이와같이 수 많은 예비군들을 훈련식키고 안내하는 우리 조교들이 마땅한 보상을 받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방부대와 후방부대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그들 모두 나름의 고충이 있고 특히 같은 기간을 복무 하지만 휴가 나오는 횟수에 차이가 있다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겠구나 싶었습니다.

우리 병사들이 복무하는 장소는 국가가 정해준 장소이고 그 장소에 따라 포상이 다르게 적용된다면 저는 그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불철주야 항상 힘쓰는 군인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모두에게 적절한 보상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마워요, 우리 국군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정책홍보담당관
전화번호 :
02-748-552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