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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31동원지원단 3104보충대대 동원훈련과 예비군들을 함께 응원합니다.
지난 9월 18일∼20일까지 삼도동원 훈련장으로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3중대장 이인택입니다.

올해로 5번째 동원훈련이었으나, 12까지 입소여서인지 여느때보다 여유로운 아침이었습니다. 마침 대통령님께서 평화회담 일정과 꼭 겹치는 일정이서... 출발전 뉴스를 통해 북한주민들과 악수를 나누시는 대통령님의 모습을 보고.. 이런저런 많은생각을 하면서 훈련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훈련기간 외부와의 단절로 그 이후의 소식을 접할수는 없었으나, 2박 3일간 동원훈련을 통해 잊고 있었던,, 안보관과 또 내 전우들, 내 조국 대한민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훈련을 끝내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왠지모를...뿌듯함과 걱정서움 또 함께 훈련해 동참해준 전우들과 고생해주신 31동원지원단 단장님, 3104보충대대 대대장님 이하 모든 교관님들과 조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박 3일간 기억하고자 합니다.

동원전력사령부로 예속전환 되어서 인지... 한층 더 체계가 잡힌 듯 한 모습이었습니다. 사격전 안전교육부터 자동화사격장을 시작으로 비가 내린 동원훈련의 꽃인 야간전술훈련과 휴식시간과 식사시간 통제 등 놓치기 쉬운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부분에서 고민하고 준비해준 노력의 손길들을 느낄수 가 있었습니다.
특히, 2박 3일간 3중대 통제관으로 고생해주신 박윤철, 김재문, 유수진 통제관님들 감사했습니다. 야간훈련에 열외하려는듯 하는 예비군에게 끝까지 함께 하자고 독려하시고 뒤에서 열외하지 않도록 격려하시는 모습에서 아직도 현역이시구나... 진정한 군인이구나...제가 중대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해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비군을 위하는 마음에서.... 대한민국 군대를 아직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것만큼은 꼭 개선되었음 합니다.

예비군들은 때론 야비군으로 또 아저씨로...또 선배로도 기억됩니다.
기억되는 책임은 물론 저희들에게 있지만 어떻게 기억되고 싶겠습니까?
앞으로 예비전력들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예비가 아닌... 선배, 전투프로로 바뀌어 질 수 있도록 명칭부터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구리마크, 예비군 하면... 너무 안 좋은 이미지있어.... 전투프로, 베테랑 등 다른 명칭으로 불려지고 또 기억되어지길 희망합니다.

복무기간은 단축되고... 일과 중 외출 등, 월 40만원의 봉급 등
현역과 예비역의 격차는 점차 커지고 있는데.... 예비군은 중요하다고 하고...
금전적인 보상이 우선이 아니라, 우리가 예비군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나 의식을 먼저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프로님이라 불러주는데... 베테랑이라 불러주는데... 더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 갈 것이라 판단되어 집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박 3일간 그 창끝은 무디었으나 막강(박윤철,김재문,유수진 통제관님) 창대의 힘으로 예비군을 끝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31 동원지원단 단장님 이하 모든 교관님들 조교들 감사합니다!
마지막 남은 1년도 3104보충대대 3중대장으로 임무수행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고생하셨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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