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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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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K21 장갑차 결함, 軍은 알고 있었다" 보도(9.4) 관련 국방부 입장입니다.

9월 4일자 서울신문의 “K21 장갑차 결함, 군은 알고 있었다” 제하의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위 기사는 군 소식통을 인용하여 “국방부는 올해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K계열 장갑차에 대한 군수감사를 비밀리에 진행했다. 군수감사팀은 ... 국방장관에게 문제점과 조치를 담은 감사결과를 만들어 보고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군수감사팀은 올해 1월에 K계열 장갑차에 대한 군수감사를 시행한 바 없으며, 이를 장관에게 보고한 사실도 없습니다.

또한 “K-21 장갑차 엔진룸에 물이 샌 후 감사원 감사에서도 결함이 있다는 점이 확인돼 후속조치를 권고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K-21과 관련하여 국방부는 감사원으로부터 어떠한 후속조치도 권고 받은 바 없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7월 K-21 장갑차의 침수사고 이후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현재 침수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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