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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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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 군 특혜의혹' 보도에 대한 국방부 입장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병으로 복무중인 장군의 아들’들이 해외파병 비율이 높고, 부대 및 주특기 배정과정에서 특혜를 받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 장군의 아들 중 병으로 복무중인 인원은 총 39명이며 이중 해외파병부대에 병으로 파병된 인원은 6명으로 파병인원 총원(299명)의 약 2%에 불과합니다.

해외파병선발은 본인의 지원과 부모의 동의를 전제로 선발심사에 의해 국가관과 책임감이 투철한 인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발과정에서 장군의 아들 7명도 선발되지 않았습니다.

이들 6명의 근무부대는 동명부대, 단비부대이나 동명부대, 단비부대도 위험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임무를 수행중이며, 아프간에 파병된 오쉬노부대는 직업군인인 특전사 요원 위주로 편성된 부대로서 일반병사의 수는 매우 제한됩니다.

그러나 향후 부대 교체에 따라 군 자녀들도 많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군 병사의 경우 전투병과에 약 65%, 기술·행정병과에 약 35%가 분류되어 복무하고 있습니다.
※ 전투병과 : 보병, 포병, 기갑, 공병, 정보통신, 항공, 방공, 정보

금번 언론에 보도된 장군 자제의 경우 32명 중 6명만이 보병, 포병, 기갑병과로 복무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이는 잘못된 현황입니다.
※ 실제 보병, 포병, 기갑병과 근무인원 : 11명

현재 육군에서 복무중인 장군 자제 총 32명 중 전투병과 병사는 모두 18명으로 약 56% 수준이며, 이는 일반 병사들의 전투병과 분류수준과 대동소이합니다.

해군병사의 경우에는 모든 병사들이 병과에 관계 없이 6개월 이상 해상근무를 실시한 후 육상근무가 가능하며, 현재 장군의 자제 5명(해군4, 해병1) 중 해군 4명은 전원 함정근무 경험 후 육상으로 보직된 인원입니다.

군의 병 인사관리체계상 장군의 아들이든 아니든 공정하고 투명하게 기준에 의해 전산분류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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