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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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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서재정 교수, 박선원 연구원의 기자간담회」 관련 국방부 입장입니다.

이승헌·서재정 교수, 박선원 연구원이 10.11(월) 기자간담회에서 주장한 '동조사단 최종보고서에 대한 반론' 내용은 객관적 사실이나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내용으로 사실과 다릅니다.

특히, '100kg 이상의 화약을 담은 해저기뢰가 선저 20m에서 폭발하여 천안함을 세쪽이 나게 했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합동조사단에서 어뢰의 전술적 운용(수심 7 ~ 8m)을 고려하여 TNT 360kg을 수심 7m와 9m 두가지 조건으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수심 7m에서는 천안함 손상과 유사하였으나, 수심 9m에서는 경미한 손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360kg보다 훨씬 적은 100kg의 화약이 해저 20m에서 폭발할 경우에는 천안함 손상과 같은 파괴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또한, 흡착물질이 수산화알루미늄(부식에 의한 녹)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착물질이 부식으로 인한 녹일 경우, 부식이 계속 진행되어야 하나 6개월이 지난 지금 현재에는 빗물 등에 씻겨 흡착물이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흡착물질은 합조단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비결정질 알루미늄((AlXOY) 즉, 폭발재가 정확합니다.

다시한번 천안함은 북한에서 제조·사용 중인 고성능 폭약 250kg 규모의 CHT-02D 어뢰의 수중폭발로 발생한 충격파와 버블효과에 의해 침몰되었음을 밝히며, 해외에서 조사결과를 반박하지 말고 천안함 현장을 직접 보고 공개토론할 것을 제안합니다.

쟁점별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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