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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제 1032부대 장두일 대대장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23년 1월 꼭 1년이 되어갑니다. 남동생이 하늘나라로 갑자기 떠났습니다. 조카가 군에 입대한지 6개월에 일어난 일 이지요
장례식장에 강원도에서 경남까지 이 먼 거리를 강승윤중대장님..홍승연행보관님. 소위님. 병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시고 현리 제1032 부대의 국군장병들의 마음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나라를 지켜주시는 덕분에 저희들이 편안히 잘 지내고 있기에 감사한데 조의금까지 받게 되어 지금도 감사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조카가 힘들어 할때 강승윤중대장님께서도 상담해주시고 잘 견딜수 있도록 지켜봐 주셨고
박종혁중위님께서도 금융쪽 일을 직접 알아봐 주시고 문자까지 주셨습니다

조카가 충격도 많이 컸을터이고 군생활을 잘 마칠수 있을지 걱정도되고, 동생 잃은 슬픔에 마무리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루는 조카가 슬프고 괴로운심정을 대대장님께서 다 들어주시고 안아주시는데 아버지가 안아 주시는 것 같아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군 복무중 이라 저희가 보듬어 줄 수가 없는 상황에서 아버지처럼 안아 주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쭈어 볼 일이 있어 문자를 드리면 바쁘릴텐데 직접 전화를 다시 주시고 전화로 말씀을 나누다 보면 대대장님이라는 느낌없이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일반인인 저로써 너무 높으신 분인데 가까이 통화 할 수 있었던것도 조카가 인제군 기린면 현리 1032 부대에 군생활을 한 덕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군복무가 한달가량 남았습니다. 저 에게는 군 복무라기 보다 힘든 시기에 따뜻한 보살핌에 잘 지내고 제대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될텐데요. 따뜻한 군 생활로 멋지게 성장할수 있도록 밑거름을 다져 주셨습니다
대대장님께도 예전 힘드셨을때 말씀을 해 주시면서 자신감을갖도록 힘을 북돋아 주셨어요

저희도 처음 겪는 일이라 가슴 아프고 힘이 들지만 조카가 군 생활 잘 마칠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보살펴 주심에 장두일대대장님과 제 1032 부대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새해에 늘 건겅하시고 만복이 깃드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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