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저는 12사단 을지부대 화생방대대 김상병의 아버지 입니다.
아들이 군생활 하고 있는 부대에 방문 행사가 있다고 하여 참여를 했습니다. 제대한지 거의 30여년이 되어 가는데 아들이 생활하는 부대에 방문하게 되어 옛생각도 많이나고 전화 통화로 예전 제가 생활 했던 때와는 다르게 선진화되고 발전한 병영생활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로 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주 좋았습니다.

부대에 도착하고 대대장님 주임 원사님 이하 부대 간부님들 소개를 받고 자세한 병역생활 설명과 중대별로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중대와 생활관시설과 부대시설을 둘러 볼수 있었습니다.
보면서 놀랬던건 세탁실이 별도로 있고 드럼세탁기와 많은수의 건조기가 있네요. 생활관에 에어컨도 있고 개인 침대와 관물대 제가 생활했던때와는 완전 다른 선진화된 병영생활에 놀랬고 아들이 생활하는곳은 동기 생활관이였는데, 처음 들어 갔을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고 좋아 보였습니다.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에 병영 생활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대를 둘러보고 화생방대대에서 운영하는 장비들 구경하고 우리 아들의 중대장님이신 직지중대 중대장님의 자세한 설명과 부대소개 너무 좋았고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하고 노력한 흔적을 볼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중대별로 모여 부모님들과 간담회도 했는데 그동안 궁금했던 병사들의 휴가 훈련등 궁금했던 사항들을 중대장님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풀렸고 믿음이 가서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병사가족 부대초청 행사가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너무 좋았고 더 많은 가족이 방문할수 있는 계기가 됬으면 합니다. 말로만 듣던 아이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고 같이 생활하는 병사들과 간부님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할수 있고 소통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잘지내는 아들을 보니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대대장님과 주임 원사님이하 간부님과 직지중대 중대장님 자세한 설명과 많은 준비를 해주셔서 행사 참여 잘하고 돌아 갑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