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장흥군청 노인아동과에 근무하고 있는 문정아입니다.
제가 사는 고향후배 부부의 부모님을 모시는 효성이 지극하여
칭찬을 하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듭니다.
제 고향은 국책사업인 댐 건설로 인해 2002년도에
수몰이 되면서 정든 터전을 가슴에 묻고 전국으로
뿔뿔히 흩어진지 어언 20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두 번다시 갈 수 없는 가슴속에 묻힌 그리운 그곳을 벗어날 수가 없어
깊은 산골을 찾아 새로운 터를 잡고 살고 계시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그 분은 한남순(38년생, 여)씨로 2남 1녀의 자녀를 훌륭히 키워 냈으나
연세가 드시면서 경증치매와 당뇨, 혈압 등 각종 노환으로
거동이 어렵고 대소변 해결을 하실 수 없는 상황이 되자
2019년 11월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면회단절로
자녀들을 만나지 못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정신적인 우울감 등으로 인해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어머님의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 본 막내딸 위지숙씨는
어머님의 병세가 위중해지자 2021. 5. 6. 자택으로 모시고 가
1년간에 걸친 정성어린 간호로 건강을 온전하게 회복하시게 하여
현재는 고향으로 돌아와 주간보호를 다니시면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궁극적인 배경은
요즈음 시대적인 변화로 인해 부모님이 거동이 어려워지면 요양원 또는 요양병원으로 모시는 것이 관례화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1991.12.7. 입사하여 30년을 넘게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당시 제 고향은 따뜻한 정이 넘치던
수몰 전의 고향에서 13년을 근무하면서 후배 가족의 일상을 지켜봐 온 사람입니다.
본인의 어머님 뿐만이 아니고
시어머니인 임정례씨가 2006년도에 허리수술을 하셨을때에는
약 45일에 걸쳐 손수 간병을 자처하였으며
금년 5월 9일부터 현재까지 철원에 있는 자택으로 모시고 가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중에 있다는 소식 또한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자녀들보다 유독 부모님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고 시부모님에 대한 간병 또한 지극정성을 다 하는 모습이 가히 칭찬할만 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제 후배의 오라버니는 당신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해 주는 동생이 대견하면서도
매제의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이 갸륵하여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 담당업무가 어르신 복지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금년 상반기에는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효행자를 발굴하는 도중에
제 고향후배 부부의 훈훈한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쁘기 한량 없었으나
안타깝게도 생활근거지가 이곳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복지직 공무원으로 오랜시간 근무중에 있습니다만
저희 시부모님과 부모님의 병수발을 위와 같이 하기란 쉽지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업무가 바쁘다보니 두서없는 글이 되고 말았네요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고향 후배 가족의 아름다운 미담이 칭찬받아 마땅하며
세상에 두루 소문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글 남겼습니다.
제가 아는 후배 부부는
육군본부 6사단 2연대 3대대 주임원사인 김창남 부부입니다.
부모님께 남다른 효성을 보이고 있는
주임원사님의 가정이 두루 평안하길 기원하면서
이 글이 널리 알려지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저는 전남 장흥군청 노인아동과에 근무하고 있는 문정아입니다.
제가 사는 고향후배 부부의 부모님을 모시는 효성이 지극하여
칭찬을 하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듭니다.
제 고향은 국책사업인 댐 건설로 인해 2002년도에
수몰이 되면서 정든 터전을 가슴에 묻고 전국으로
뿔뿔히 흩어진지 어언 20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두 번다시 갈 수 없는 가슴속에 묻힌 그리운 그곳을 벗어날 수가 없어
깊은 산골을 찾아 새로운 터를 잡고 살고 계시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그 분은 한남순(38년생, 여)씨로 2남 1녀의 자녀를 훌륭히 키워 냈으나
연세가 드시면서 경증치매와 당뇨, 혈압 등 각종 노환으로
거동이 어렵고 대소변 해결을 하실 수 없는 상황이 되자
2019년 11월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면회단절로
자녀들을 만나지 못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정신적인 우울감 등으로 인해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어머님의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 본 막내딸 위지숙씨는
어머님의 병세가 위중해지자 2021. 5. 6. 자택으로 모시고 가
1년간에 걸친 정성어린 간호로 건강을 온전하게 회복하시게 하여
현재는 고향으로 돌아와 주간보호를 다니시면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궁극적인 배경은
요즈음 시대적인 변화로 인해 부모님이 거동이 어려워지면 요양원 또는 요양병원으로 모시는 것이 관례화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1991.12.7. 입사하여 30년을 넘게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당시 제 고향은 따뜻한 정이 넘치던
수몰 전의 고향에서 13년을 근무하면서 후배 가족의 일상을 지켜봐 온 사람입니다.
본인의 어머님 뿐만이 아니고
시어머니인 임정례씨가 2006년도에 허리수술을 하셨을때에는
약 45일에 걸쳐 손수 간병을 자처하였으며
금년 5월 9일부터 현재까지 철원에 있는 자택으로 모시고 가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중에 있다는 소식 또한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자녀들보다 유독 부모님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고 시부모님에 대한 간병 또한 지극정성을 다 하는 모습이 가히 칭찬할만 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제 후배의 오라버니는 당신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해 주는 동생이 대견하면서도
매제의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이 갸륵하여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 담당업무가 어르신 복지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금년 상반기에는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효행자를 발굴하는 도중에
제 고향후배 부부의 훈훈한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쁘기 한량 없었으나
안타깝게도 생활근거지가 이곳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복지직 공무원으로 오랜시간 근무중에 있습니다만
저희 시부모님과 부모님의 병수발을 위와 같이 하기란 쉽지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업무가 바쁘다보니 두서없는 글이 되고 말았네요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고향 후배 가족의 아름다운 미담이 칭찬받아 마땅하며
세상에 두루 소문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글 남겼습니다.
제가 아는 후배 부부는
육군본부 6사단 2연대 3대대 주임원사인 김창남 부부입니다.
부모님께 남다른 효성을 보이고 있는
주임원사님의 가정이 두루 평안하길 기원하면서
이 글이 널리 알려지길 간절히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