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0년 12월 8일에 31사단 신병교육대대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여 신병교육대대 3중대 213번 훈련병으로 212번 훈련병인 오래된 친구이자 동기랑 함께 의지하며 힘내서 훈련소 생활을 끝내고 과연 같이 같은 중대로 갈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입대하기 전 친형이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했기 때문에 어디로 갈지 예상이 되어서 친구랑 같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31사단 95여단 5대대로 친구와 배치를 받고 대대장님 면담이 있어서 대대장실에서 동기들이랑 대대장님과 면담을 하는데 대대장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시고 자식같이 생각해 주시며 웃으며 군 생활을 하자고 해주셨습니다. 면담이 끝이 났고 지역대로 가게 되었습니다. 주임원사님께서 안 계셔서 다음날 면담을 하기로 하고 지역대장님과 면담을 하는데 좋은 말씀해 주시며 제 친형을 기억해 주셔서 형처럼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거라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후 집으로 복귀하고 다음날 지역대로 출근해서 주임원사님과 면담을 끝내고 친구와 31사단 95여단 5대대 승월면대에 배치를 받게 되어 승월면대장님이신 이병용 중대장님께서 지역대로 데리려 오셔서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중대장님 차량을 타고 중대로 이동하여 중대에 도착하여 군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 중대장님, 선임분들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중대장님께서는 모두에게 출근, 퇴근 시간 편의를 봐주시며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군 생활하면서 잘하면 잘했다고 말씀해 주시고 못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잠깐 꾸중을 하시지만 꾸중 후 괜찮다고 다음에는 잘하자고 약속 잘 지키자고 하시며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함께 생활한 중대장님, 선임분들, 동기, 후임들에게 함께 웃고 떠들고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감사한 일을 다 적게 되면 끝도 없을 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저의 군 생활을 같이 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병용 중대장님 항상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마워요, 우리 국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