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교육훈련을 마치고 나서 친구와 함께 보관함에서 물품찾고 아래 정류장까지 가기위해서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하는 상황이였는데[걸어서 내려가기에는 상당히 멈] 접수처쪽 장병들이 친절하게 무전으로 상황을 체크해주고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던 다른 간부님께서 유턴해서 다시 올라오시더니 저희를 태워주셨습니다. 2명임에도 불과하고 타자마자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는데 오히려 시간을 내주셔서 부대에 찾아주셨는데 당연하다는 말에 감동했습니다. 가는길에도 얘기도 하고 현부대에 3년넘게 있으셨다던데 다음해에 훈련받으러와서 보게된다면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별거아닌거 같지만 비도 오고 습한날이였지만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갈수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