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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56사단 218연대 1대대 장병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56사단 218연대 1대대(대대장 중령 이건삼)에서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2박3일동안 육군장교 동미참 훈련을 다녀온 예비역 중위 김겸주(학군 43기)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큰 일교차로 잠자리나 식사 등 여러모로 염려를 하고 왔으나 지난 3일간 실시된 56사단(북한산 부대)에서의 훈련은 그러한 걱정이 기우였다는 것을 입소하는 순간부터 알게 해주었습니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입소하는 순간부터 손씻기를 할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가 되어 있었고 체온 측정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치밀한 계획과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한편 신분증 확인과 휴대폰 수거를 하는 과정에서도 중대장 김대근 대위(4중대장)는 입소자의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미소로 응대해주었으며 오전에 입소하는 예비역들을 위해 초코파이와 요구르트를 준비하는 배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연인원 500여명과 7억여원을 투입하여 개선했다는 생활관과 훈련 시설은 제가 현역시절에도 경험해보지 못했으리 만큼 우수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현역시절 동원훈련 교관을 했을때도 그러했으며 작년에 타사단에서 동미참 훈련을 받았을때도 그랬지만 예비역 간부의 방탄헬멧에 계급장을 달아준적은 처음이었던것 같은데 "전역한 사람은 간부도 병사도 아닌 민간인일 뿐이다"라는 통상의 예비군 훈련과는 달리 대대장으로 부터 예하 병사까지 비록 전역하기는 했지만 간부로서의 품위를 지켜주기 위해서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았음을 여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대장인 이건삼 중령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기간임을 주지시키기 위하여 교육시간 이외에 점심시간 등의 이동중에도 방탄헬멧과 장구류를 솔선하여 착용함으로써 예비역들로 하여금 자율적으로 복장과 행동을 신경쓸수 있게끔 '행동하며 실천하는 지휘관'이 어떤 것인지를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그 때문인지 간부들과 병사들도 복장에 흐트러짐이 없었으며 특히 병참, 정훈, 법무 생활관을 담당했던 김현태 병장과, 최다운 상병, 김호근 상병은 생활관 출입시 절도있는 동작과 군대 예절에 맞는 언어 사용 등 조교 임무 수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다운 상병은 유복하지 않은 가정 환경 속에서도 뚜렷한 인생관과 미래에 대한 설계로 군을 전역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조차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예비군들을 무조건 편하게 해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국가 방위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일원으로 유지하기 위해 내실있는 교육훈련을 해야한다는 신념으로 세심하게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한 56사단 218연대 1대대의 이건삼 중령님, 4중대장 김대근 대위님, 2학급 도우미였던 김현태 병장과 최다운 상병, 김호근 상병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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