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아들을 입소시킨 최한별 아빠입니다.
처음으로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의 하루하루는 말 그대로 여삼추였습니다.
밥은 제대로 먹는지 훈련은 고되지 않는지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는데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이건 비단 저만의 걱정은 아닐겁니다.
아들을 군에 보내 부모라면 모두가 저와 같은 심정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27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 대대는 이러한 우리 부모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입소하자마자 문자로 또한 교육 받는 훈련병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인터넷 까페를 통해서 전달해 줌으로써 군을 신뢰하도록 했고 저희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그래서 이 칭찬코너에 작은 글이라도 올림으로써 대한민국의 모든 군대의 귀감을 삼고자 합니다.
27사단 신병교육대대 이재호 대대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