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안녕 하세요.
저는 27사단 신병교육대대 9중대 145번 훈련병 이용현 아빠입니다.
저는 이곳에 태풍9중대장님.정훈장교님,교관님들.조교님들..그리고 야간행군시에 주번하사(?)인
이상일 하사를 칭찬하러 왔습니다.
꼭 본인의 아들이 훈련병이어서가 아니고, 위 분들의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가능하다면 우리 둘째 아들도 27사단 훈련소에서 훈련받게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른 곳도 비슷하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27사단 9중대는 중대장이하 교관.정훈장교.주번하사까지 친동생처럼 세심하게 보살피고,
또 부모형제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상항도 알려주시고,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모,형제,곰신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해 주시고,
편지는 도착 했느냐?
소포는 도착해서 전달했느냐?
신발은 왜 활동화 신었느냐? 등의 질문에 세심하게 답변해 주었으며,
천식환자.기흉환자.비염환들까지도 일일이 체크하여 훈련에 지장이 없도록 배려 하여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태풍9중대 야간행군시에 신병교육대 카페에는 거의 모든 훈련병 부모,형제,곰신들이 접속해
있었으며,그들의 초조함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서 주번하사 같아 보이는 이상일 하사(닉네임)
가 실시간으로 훈련병들의 상황과 남은시간,건강상태를 알려주어 마음편하게 스포츠 중계를
보는 것처럼 행복하였습니다.
무사히 자대복귀했다는 소식에,우리나라 인공위성 달에 착륙한 것처럼 안도 했습니다.,
훈련 말미에 늦은 시간에도 간식 챙겨 주시고,드거운물로 샤우까지 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심한 배려와 정성으로,또 국가자원(?)을 소중하게 다뤄 준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장님
태풍9중대장님. 정훈장교님.교관님.조교님들 감사합니다.
특히 이상일 하사 <= 너 맘에 들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