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강원도 영월에 사는 김선영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특전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주말 저희 아버님, 어머님께서 지인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셨습니다.
27일 한라산 등반을 하셨는데 하산 하시던 중 오후 3시쯤 아버님께서 얼음위에서 미끄러져 넘어지셨습니다. 너무 세게 넘어지신 나머지 엉덩이뼈가 부러지셔서 넘어진 상태로 꼼짝도 못하고 누워계셨습니다. 119 구조대에 구조요청을 했는데 휴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 쉽지않다는 말을 듣고 너무 걱정이였는데 마침 제주도 한라산에 파견나와있던 특전사분들이 구조요청에 응해주셨습니다. 그날 비도 오고 안개도 껴서 상황이 열악했는데도 불구하고 귀성부대 51특전 특전사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저희 아버님이 무사히 구조되어 지금 원주 기독병원에서 잘 치료를 받고계십니다. 점심도 제대로 못드시고 저희 아버님이 체격이 있으셔서 좀 무거울텐데 두시간 넘게 산 밑으로 직접 들고 옮겨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계시면서도 계속 얘기하시면서 고마운 마음을 꼭 표현해 달라고 하셔서 제가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귀성부대 51특전 대대장 중령 조재만님과 상사 이원희님께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직접 운반하셨던 모든 특전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속으로 항상 감사드리고 특전사분들 응원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특전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주말 저희 아버님, 어머님께서 지인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셨습니다.
27일 한라산 등반을 하셨는데 하산 하시던 중 오후 3시쯤 아버님께서 얼음위에서 미끄러져 넘어지셨습니다. 너무 세게 넘어지신 나머지 엉덩이뼈가 부러지셔서 넘어진 상태로 꼼짝도 못하고 누워계셨습니다. 119 구조대에 구조요청을 했는데 휴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 쉽지않다는 말을 듣고 너무 걱정이였는데 마침 제주도 한라산에 파견나와있던 특전사분들이 구조요청에 응해주셨습니다. 그날 비도 오고 안개도 껴서 상황이 열악했는데도 불구하고 귀성부대 51특전 특전사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저희 아버님이 무사히 구조되어 지금 원주 기독병원에서 잘 치료를 받고계십니다. 점심도 제대로 못드시고 저희 아버님이 체격이 있으셔서 좀 무거울텐데 두시간 넘게 산 밑으로 직접 들고 옮겨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계시면서도 계속 얘기하시면서 고마운 마음을 꼭 표현해 달라고 하셔서 제가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귀성부대 51특전 대대장 중령 조재만님과 상사 이원희님께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직접 운반하셨던 모든 특전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속으로 항상 감사드리고 특전사분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