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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꿈"을 꾸게 해주신 이사님 고맙습니다
얼마전, 둘째의 무열대 유치원 졸업식에 가니 4년전 사각모를 쓰고 졸업가운을 입은 첫아이의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예전과 같이 군인아저씨의 우렁찬 반주와 아이들의 해맑음과 아쉬움 등으로 살짝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혼자 이런저런 생각에 행사가 시작되고 유치원 이사님(성함은 잘 모르겠지만요)께서 대표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꼭 안아주시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치 나의 손자,손녀를 안아주시는 것처럼요(연세가 그정도는 안되어 보였는데) 연이은 인사말씀도 형식적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섰다.순간 아아들은 손을 들기도 하고 큰소리로 "경찰관, 과학자, 선생님 ....." 나중에 우리 아이에게 물으니 말을 못했다고 해서 미안하고 부끄러웠다. 엄마로서 욕심과 무관심이 아이에게 꿈을 주지 못했나 싶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와 마음을 함께한 인사말씀과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자신의 꿈을 가진 아이들, 꿈을 가득 담아준 선생님들, 이 꿈들을 끄집어내주신 이사님, 그리고 키우고 가꿔야 할 부모의 몫
우리의 미래는 밝고 희망적일 것이다. 꿈은 꾸면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꼭꼭 숨어있던 아이와 나의 꿈을 다시 꾸게 해주시고 희망을 주신 멋진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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