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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양주국군병원에 감사드립니다.
양주국군병원에 감사 드립니다.
먼저 이 글을 올리는 저도 군에서 전역 한 지가 20여년이 되었기에 새삼 군이 여러 면에서 발전하고 변화했다는 것을 느끼며 처음으로 이런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지난 4월 18일(일요일)에 부대배치 2주일 된 조카가 휴일 체육활동 중 큰 골절상을 입어 양주국군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후에 양주국군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휴일인데도 담당 군의관과 간호장교 그리고 근무자들이 환자를 배려하는데 대해 사회의 큰 병원보다 더 환자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았으며 담당 군의관께서는 저녁식사 후에 늦게까지 촬영한 X-ray 사진을 가지고 대퇴부 복잡골절상에 대한 상태와 수술계획을 상세히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병동에 올라간 시각이 늦어 저녁식사시간과 P.X까지 종료된 상황에서 환자에게 병동 간호장교께서 본인의 빵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며 계급이 있는 군병원에서의 관리는 엄격하고 경직될 것으로 예상한 저의 평소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날 저녁 늦게 멀리 지방에 계신 환자의 부모님께는 제가 전화로 설명을 드려서 수술 후에 오시도록 연락을 드렸고, 다음 날 오후에 큰 수술 후에 조카를 보고 수술결과에 대해 잘 되었다는 말과 함께 설명도 군의관님께 상세히 들었습니다.
수술 후에도 집중관찰실(중환자실)에서 격무 중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이른 아침시간에 회진과 진료로 환자관리에 임하는 담당군의관, 미소와 여유로 업무에 임하는 간호장교, 철저한 업무수행에 임하는 의무병의 배려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후 환자의 부모님과 저도 방문을 하면서 군의 의료관리체계가 잘 이루어 져 있고 그 누구도 아들을 군에 보내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수술일정표를 보니 군의관님의 격무가 굉장하다고 느껴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두서없는 글로 양주국군병원의 정형외과 김채근군의관님, 집중관찰실, 응급실, 정형외과 402병동 간호장교와 근무자들께 깊은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양주국군병원의 모든 근무자들의 건승과 진료 중인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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