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안녕 하십니까 ? 저는 예비역 육군준위 최 창 석입니다,
저는 육군 제1보병사단 안보통제실장으로 복무중에 있는 김호철 원사님의 대민봉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져 합니다,
내용은 당사자인 저희 아들 내외가 2010년4월11일(일) 생후 8개월된 손자를 데리고 평소 직장과 바쁜생활 여건등으로 나들이할 기회가 전혀 없는 실정이어서 모처럼 시간을 내서 임진각과 도라산역을 다녀올려고 서울 거주지를 출발하여 임진각역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15:00시경 임진각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에 도착하여 잠시 주위 구경을 하고 15:20분경 헌병 근무자의 지시에 따라 나오다 시간이 지체되어 나와보니 열차가 출발하였습니다,

다음 열차를 탈려면 2시간이라는 긴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아기분유며 기저귀는 잠시 둘러보고 온다는 생각에 승용차에 두고왔기 때문에 8개월된 아기는배는 고프고 기저귀 갈아 달라고 계속 보채고 있었습니다, 임진각역까지 나갈 교통 수단은 전혀없고 불언하던 차에 도라산역 부근을 순찰중이던 육군 제1보병 사단에 근무하시는 안보통제 실장이신 김 호 철 원사님께서 저희 아들 가족의 딱한 사정을 들으시고 특히 8개월된 아기가 배가고파 계속 보채는 모습을 보시고 자녀를둔 부모로써 안스러운 나머지 순찰중 바쁘신업무를 잠시 미루고 저희 아들 가족을 순찰찝차에 태워서 무사히 임진각역까지 후송을해 주셔서 안전하게 가족이 귀가할수 있게해주신 사례에 대하여 부모로써 감사드립니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시고 국민을 위한 군대로써 실천에 옴긴 김 호 철 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지난 3월 26일 해군 천안함 침몰 사건등으로 군의 사기가 침체된데 대하여 국민으로 군의선배로써 너무나 안타깝고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과 더욱 힘내시길 바랍니다,
김 태 영 국방부 장관님을 비롯하여 육, 해, 공, 해병대 전장병들 힘내시고 사기충천하여 강한군대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육군 제1보병사단 안보통제 실장 김 호 철 원사님 얼마 남지안은 군생활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세요,
시간 내서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0 1 0 년 4 월 2 3 일 ( 금 ) 예 비 역 육 군 준 위 : 최 창 석 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