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박 3일 간의 동원훈련을 받고 왔습니다....
4월 20일부터 오늘까지 2박 3일동안 국군부산병원의 석계 동원훈련장에서 동원훈련을 받았습니다....
작년에는 학교에서 시행하는 하루짜리 훈련을 받았는데 올해는 2박 3일동안 숙식을 하면서 하는 제대로 된 동원훈련
을 처음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또 아침부터 먼 지역까지 찾아가려고 하니 참 달갑지 않은 심정이었고
다시 군부대로 들어간다는 생각에 조금은 탐탁지 않았지만, 생각치도 않게 병원측에서 버스를 대여해 주어서
수월하게 동원훈련장을 찾을수 있게금 협조하여주셔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또한 400명 가랑 많은 예비군들이 와서 복잡할 것 같았지만 교관님들과 조교님들이 최대한 예비군의 편의을 생각해
주고 일처리를 능숙하게 처리하여서 2박 3일동안 훈련하는데 별다른 불편함도 없이 교육을 잘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교들과 교관님들이 예비군들의 편의와 교육내용을 잘 전달해주기 위해서 애써 주셔서 훈련기간
동안 별 다른 불편함도 모르고 아주 수월하게 이수 할수 있었고 오랜만에 주특기교육 내용을 받으면서
군복무시절의 생각들이 새록새록 생각나기도 했고 동원선포 후 행동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4월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혹시나 추울까봐 모포 1장씩 더 챙겨주는 모습에서
무척이나 예비군 입장에서 작은것 까지 신경써주는 모습에서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쉬는시간에 김욱현 대위님께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건내주시면서 훈련에 대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물어봐주시면서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마음으로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오늘 이렇게 2박 3일간의 훈련을 받고 나서 처음 가졌던 부정적인 동원훈련이 의외로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되어서 부산국군병원 동원훈련 교관님들과 조교님들에게 감사하고 수고하셨다고 칭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럼 아무쪼록 천안함 사건으로 국가를 위해 전사하신 천안함 장병 여러분께 조의를 표하면서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국군 장병 여러분께 위로를 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
4월 20일부터 오늘까지 2박 3일동안 국군부산병원의 석계 동원훈련장에서 동원훈련을 받았습니다....
작년에는 학교에서 시행하는 하루짜리 훈련을 받았는데 올해는 2박 3일동안 숙식을 하면서 하는 제대로 된 동원훈련
을 처음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또 아침부터 먼 지역까지 찾아가려고 하니 참 달갑지 않은 심정이었고
다시 군부대로 들어간다는 생각에 조금은 탐탁지 않았지만, 생각치도 않게 병원측에서 버스를 대여해 주어서
수월하게 동원훈련장을 찾을수 있게금 협조하여주셔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또한 400명 가랑 많은 예비군들이 와서 복잡할 것 같았지만 교관님들과 조교님들이 최대한 예비군의 편의을 생각해
주고 일처리를 능숙하게 처리하여서 2박 3일동안 훈련하는데 별다른 불편함도 없이 교육을 잘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교들과 교관님들이 예비군들의 편의와 교육내용을 잘 전달해주기 위해서 애써 주셔서 훈련기간
동안 별 다른 불편함도 모르고 아주 수월하게 이수 할수 있었고 오랜만에 주특기교육 내용을 받으면서
군복무시절의 생각들이 새록새록 생각나기도 했고 동원선포 후 행동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4월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혹시나 추울까봐 모포 1장씩 더 챙겨주는 모습에서
무척이나 예비군 입장에서 작은것 까지 신경써주는 모습에서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쉬는시간에 김욱현 대위님께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건내주시면서 훈련에 대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물어봐주시면서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마음으로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오늘 이렇게 2박 3일간의 훈련을 받고 나서 처음 가졌던 부정적인 동원훈련이 의외로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되어서 부산국군병원 동원훈련 교관님들과 조교님들에게 감사하고 수고하셨다고 칭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럼 아무쪼록 천안함 사건으로 국가를 위해 전사하신 천안함 장병 여러분께 조의를 표하면서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국군 장병 여러분께 위로를 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