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고생하시는 김태영 국방장관님.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 국민중 한사람으로서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천안함의 사태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저도 마음 고생이 많았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단결해서 만반의 태세를 갖춰야겠지요.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마음이 불편하실 줄로 압니다.

오히려 안보 불감증을 조장한 부류들이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군의 흠집내기에 더욱 더 열을 올릴려는 것을 보면 코메디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은 있습니다.


많은 정상적인 국민은 이번에 김태영 장관님의 따뜻하고 강력한 리더쉽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국군이 이번일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알게 모르게 보이지 않는 국민을 위하는 배려가 얼핏 얼핏 비치는 것이 더 애틋합니다.

내가 국민을 배려하고 있다라고 말로만 떠드는 어떤 부류보다 묵묵히 이렇게 조용한 행동으로만 얼핏 얼핏 비치는 모습에 더욱 더 신뢰감이 갑니다.

"정치인들의 무식한 질문에 한치의 빈틈도 없이 따뜻하고 배려심 있으면서도 단호한 국방장관님의 차분한 대답에

많은 정상적인 국민들은 마음속에서 조용히 응원을 보냅니다."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 기회를 발판으로 굳건하게 일어서는 모습 또한 감동적입니다.

우리 국군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많은 대다수의 정상적인 국민들은 조용히 우리 국방장관님 이하 국군 장병 여러분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는 것만 잊지말아 주십시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