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8.) 모 매체의「군(軍) 새 수통 127만개 쌓아놓고 낡은 수통 보급」 제하의 보도 관련하여 국방부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힘.
◦수통은 사용하는 인원에 따라 현역용, 동원 예비군용, 향방 예비군용으로 구분되며, 현역 및 동원 예비군용은 국방예산으로, 향방 예비군용은 지자체 예산으로 확보하고 있음.
◦국방부가 최근 10년('05~'14년)간 구매했거나 구매 예정인 수통은 총 127만개임. 이중 96만개는 이미 사용 중이며 올해 안에 31만개의 신형수통을 구매·보급할 계획임.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음.
- 현역 및 동원 예비군용은 89만개로 62만개(신형 54만개+구형 8만개)를 사용 중이며, 올해 안에 신형 수통 27만개를 추가 구매하여 현역 병사 모두에게 보급 완료할 계획임.
- 향방 예비군용은 38만개(신형)로 이중 34만개는 훈련 간에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4만개를 추가 구매하여 보급 할 계획임.
* 국방예산 보급우선순위 : 현역용 → 동원 예비군용
* 구형 수통 : `05 ~ `06년 구매 수통, 신형 수통 : `07 이후 구매 수통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의 임무수행여건 및 위생여건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임.
2014. 10. 8.
국방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