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3.30 고령 예비군 훈련장에서 동미참 훈련을 받았습니다. 훈련지도를 맡은 예비군 읍,면,동 대장님들 열성적으로 해주셨고, 훈련부대인 성주고령대대 현역 장병들 역시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교관님들, 대대장님 이하 현역 조교들 모두 고생하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조교가 있습니다. 현역 장병들 중 마지막날 각개전투과목 조교로 나와 각종포복자세를 예비군들의 요청으로 귀찮을텐데도 서스럼없이 숙련된 자세를 보여준 김재필 상병을 특히 칭찬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휴가라도 내보냈으면 합니다ㅎㅎ
고마워요, 우리 국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