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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우리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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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특임대대 헌병중대 대위 전승근, 대위 박종궁, 중사 임차돌, 상병 진석렬 님 너무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어린아이를 둘 키우는 주부입니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특임대대 헌병중대 대위 전승근, 대위 박종궁, 중사 임차돌, 상병 진석렬 님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19년 1월 16일, 오후 4시경
서울에서 볼일을 마치고 집인 인천으로 귀가하던 중 차에서 갑자기 큰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앞에서 운전중이었고, 남편이 뒤에서 13개월된 딸아기를 안고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기의 숨소리가 옅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다급히 아기의 이름을 불렀지만 아기는 흰자위를 보이고 몸이 축 늘어져
실신상태가 되고 호흡이 정확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올림픽대로위에서 갑자기 생긴일로 저희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고,
급히 119에 전화했지만 길 위라서 저희보고 직접 병원을 찾아가라는 말 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운전중이던 저는 보이는 아무 진출로로 나갈수 밖에 없었고,
서울 지리를 아예 모르는 저희는 울고불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때 아무 길이나 운전하던 차에 갑자기 지프차가 보였고, 경찰차는 아니지만 지붕에 싸이렌이 보이는것 같아서
무작정 차를 세우고

"도와주세요~아이가 숨을 쉬지 않아요"
라고 소리쳤습니다.

차에 타고 계시던 4명의 군인은 (저는 이때도 군인인지 경찰인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신속히 저희 남편과 아기를 차에 태우고 싸이렌을 울리며 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기의 생사가 달린 상황이라서 손을 벌벌 떨며 남편의 전화만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잠시뒤 5~6분이 흐르고 남편은 아기가 무사하니 걱정말고 운전해서 병원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하여 눈물을 흘리며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남편 이야기를 들으니 그 차에 타 있는 상황에서 네 분이 각각 병원에 전화도 해주시고, 응급상황 대처요령도
알려주시며 아기의 생사를 같이 걱정하고 도와주시면서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쏜살같이 운전하여 저희 아기를 내려주었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에서도 먼저 소리질러 응급환자가 있다고 알려주시고 저희 남편이 해야할 일을 전부 도와주셨습니다.

아기가 아픈 상황이라서 저희 남편도 큰 당황을 하던 차에 계신 수방사 네 분이 침착하게
행동해 주셔서 저희 아기가 병원에 단 5분만에 도착하였고,
다행히 잘 치료되어 건강하게 응급실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때 만약 저희가 제차로 병원을 찾아갔다면 길도 모르는 상황, 아기가 숨을 못쉬는 상황,
누구에게 도움을 처할수도 없는 힘든 모든 상황등 어쩌면 저희 아기의 생사에 큰 위험이 따랐을 수도 있는데
천만다행으로 수방사 네 분을 만난 기적으로 아기는 병원에 구급차, 119보다 더욱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 후에도 아기의 안부를 물어주셨고, 같은 아기아빠라고 하시면서
격려해주셨고, 걱정말라며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후에 소속과 이름을 여쭈어보고 너무 감사한 마음에 여기 올립니다.

수방사가 어떤일을 하는지 어떤곳인지 저는 잘 알지못합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해 어떠한 순간에서도 봉사하는 마음을 보여주신
네 분의 행동에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아기 지금까지 잘 웃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네 분 덕분입니다.

수방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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