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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국방부, 포천시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갈등관리협의회 개최
□ 국방부는 2020년 7월 8일 포천시청에서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영평사격장) 주변지역 주민들과 ’20-1차 갈등관리협의회를 개최합니다.

◦협의회에는 박재민 국방부차관을 비롯하여 5군단장, 미8군 한측 부사령관, 포천시장, 포천시의장, 포천 범시민 대책위원회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이번 협의회는 2019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포천시 요청으로 15개 주민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전철 7호선 연장, 국도 43호선 확·포장, 군내~내촌 도로 및 영북면 도시계획 도로 건설, 산정리 일원 상수도 보급 등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방부 자체 주민지원사업도 8개 과제를 식별하여,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및 승진훈련장 전차 전용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고, 주민 외래진료 지원, 민군 상생 복지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또한 군사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주 내용으로 하는「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이므로, 법 세부내용(보상금 지급 기준, 소음도 평가방법 등)에 대한 주민설명 및 질의·응답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국방부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토대로 주한미군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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